본문 바로가기

중국

중국에서 맛본 홍콩음식 전문점 중국의 음식들은 정말 너무나도 다양하다.. 그도 그런것이.. 각 성마다 음식의 맛과 향이 다르단 것... 그래서 다른 지역이동을 하게되면 정쑤성 혹은 산둥성 음식점들도 있고 쓰촨성 음식전문점들도 많다.. 이날 내가 가본 음식점은 홍콩음식 전문점.. 입구간판에서 부터 뭔가 조금 남달랐던 식당.. 일반적인 중국식당들은 간판이 이렇게 퓨전적이진 않다.. 실내 인테리어도 카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작은 조명들에서부터 벽에 걸려있는 장식소품과 재질까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이곳 사장님의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하나의 홀에 2개층으로 나누어져있다. 첫번째 음식... 식빵안에 달콤한 꿀 같은 것들이 들어있다.. 나중에 먹으면서 알게된 거지만.. 전통 홍콩 음식에서 약간 퓨전식으로 변경 시킨 것이란.. 더보기
난징으로 가다.-난징에서 먹은 대만음식. 이번 중국 방문은 회사의 여름휴가를 내어 다녀온 기간이었다. (지금은 개인사업자지만 -ㅁ-;;..) 주 목표는 예비 장인장모님 인사와 중국에서의 혼인신고^^. 그래서 여행기라기 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보는 중국 스냅샷에 가깝다 .. (하긴 원래 내블로그가 사진으로 보는 내 일상 이야기이니... 여행블로그가 아니다.!!!) 그래서 짧디짧은 시간동안 중국에 머물렀다 일주일정도~ 수첸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난징으로 간다... 난징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난징루커우 공항에서 인천으로 와야하니까!! 고속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들 . 정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장쑤성의 고속도로를 달리며 밖을 바라보면 산이 없어 이국적이다. 그리고 장강을 지나면 비로소 난징에 도착하게된다. 왼쪽 자주색 전광판방향에 있는 .. 더보기
쑤첸에서의 생활 쑤첸을 한두번 온 것이 아니다. 굳이 여행기처럼 포스팅을 작성할 필요도 없다. 간단한 스냅샷으로 사진만 촬영 하였을뿐^^. 중국에 갈때마다 꼭~! 먹어보고픈 과일이 있다. 바로 녹색 귤!! 정말 씨고 맛난다. 이곳 큰공원엔 여름만 되면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인다. 야시장이 형성되서인데. 이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일찍 문닫는 상점들이 많았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다음날 점심을 먹고 마을 이곳저곳을 그냥 혼로 거닐어 본다. 전날 비가와서 바닥이 촉촉히 젖어있다. 이곳 도시 정비사업이 있나보다.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 쑤첸에 오면 아내와 꼭 먹는 아침은 언제나 죽과 만두다. 하지만 이모두가 가격이 50원 미만이라면 믿을텐가?? -ㅁ- 중국의 물가가 이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바로.. 더보기
난징의 유명한 1912거리 1912거리는 난징의 술문화의 중심거리다. 말그대로라면 유흥거리라고 할 수 있다. 술을 좋아하고 그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1912거리를 한번쯤 생각하고 오는 것도 괜찮다. 바로 여기가 그거리.. 하지만 오픈시간과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사람이 많다면 야외의 이런 테이블에서 기다려야 한다.... 근데 분위기나 구조상 그냥 여기서 술먹어도 될듯하다.. 난처음에 여기서 술마시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그냥 대기석이란다. 대기석이 이렇게 야외에 마련되어 있다..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기다리는 지루함도 잊게 만든다. 이제들어가보자... 한국의 클럽보다는 조금 조용한편이다.. 헌팅과 부킹도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테이블은 2가지가 있는데 테이블만 있고 의자가 없는 서서 구경하고 술을 마시는.. 더보기
난징공항에서 부자묘까지. 난징공항에 내리는 순간. 사랑하는 와이프가 마중나와 있었다. 근 한달여만에 만난 우리.. 사실 와이프는 중국에 먼저 간 상태였고 , 난 일때문에 그후에 간 거였다. 난징에서 만난우리.. 난징 시내로 들어간다. 2010년 이후로 난징은 2년만의 방문이다. 특별할 것 없이 변화지 않고 그대로인 난징거리. 중국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라멘 전문점으로 향했다. 카메라를 들이미니, 싫다고 얼굴을 가려버린다., 이라면을 정말 먹고 싶었다. 중국에 가면 꼭~ 이라면을 먼저 먹어야지라고 생각을 하였었는데.. 간단한 점심을 해결한 후 시간도 때울겸 부자묘로 향했다. 이때가 시간이 오후 5시를 넘기고 있던 때여서 저녁을 부자묘에서 보내면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같이 보면서 즐길 수 있기 때문!! 부자묘의 입구!! 언제나.. 더보기
중국 난징으로 떠나자. 지난 한주동안 포스팅이 뜸하였지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중국을 방문 하였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난징으로 떠났지요~ 중국은 4번째로 가보지만 인천공항을 통해 나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손님을 배웅하거나 마중을 위해 인천공항의 출국장이나 입국장으로 들어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둘러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주로 인천항의 배를 타거나 대구공항, 김해공항을 주로 이용했던 저에겐 인천공항을 둘러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지요~ 구미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출국장은 자주 와보았기에 익숙한 풍경입니다. 여름휴가 시즌이라 가족들끼리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줄서있는 그룹이 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혼자 떠납니다. -ㅁ-;;.. 아침 6시30분에 버스에 올라 부리나케 인천공항으로 도착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