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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5 일본-오사카,교토,고베

남바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

 남바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로밍한 저의 갤럭시노트4를 들고 구글맵을 보면 열심히 걸어갔죠..

일본을 예전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막상 직접 느끼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지도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걸어가기엔 꾀나 멀었습니다..

 

 구글지도를 보면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나가호리바시 역 바로앞입니다..

 

그리고 남바역은 이쪽이죠..

빨간색으로 칠한 루트로 쭉 걸어갔는데 ..

생각보다 멀더군요 -_-;......

20분정도???

 

 그래도 아내도 일본의 밤거리를 구경하며 가느라 힘든줄 모르는 것 같았어요 ~!!

일단 최대한 빨리 체크인하고 짐을 방에 둔다음 바로 도돈보리로 걸어나와 저녁을 먹는게 오늘 일정인데...

입국심사에서부터 2시간을 잡아먹으니 ...

마음이 초조해졌습니다...

그냥 하루날리는가 싶어서 ㅠㅠ;;.

 

20여분을 걸어 네스트 호텔에 도착하였고 예약했던 종이와 ~ 여권을 보여드리니 ~! 영어로 ~

우리가 예약한 방들을 확인 시켜주셨어요 ~!!

몇층이고 ~ 3박을 묵으며 금열실이란 것 까지요~

그렇게 짐을 방에 두고 우린 급하게 호텔을 뛰쳐나왔습니다.

네스트 호텔의 건너편 골목을 따라쭈욱 내려가면 도돈보리 강이거든요^^

 

우리둘은 도톤보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