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보는 여행/2010 중국-상해,소주,항주,난징,자싱,우진,쑤첸

11일차. 소주시내 입성!!

소주시내 입구에 왔습니다.

시내 아니랄까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저녁을 아직 먹지 않아 배가 고파질때즈음.

내눈에 띈 KFC 가볍에 햄버거 하나를 먹어주자..

 

항주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중국의 햄버거는 종이가 아닌 종이팩에 포장되어 나온다.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 간편하고 먹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이죠~!!

 

저녁 시간대라서 그런가...

손님이 별로 없다..

 

 

 

 

여긴 각종 중국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중국 차 이야기가 나왔으니 몇 가지만 짚어보고 넘어가자.

중국에는 유명한 차들이 많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보이차를 비롯해 수십 수백종의 차들이 생산되는 나라이니 당연하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차들이 생산되는 만큼 같은 차라고 할지라고 제조되는 브랜드는 각양각색이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차를 중국에서 구매할때에는 바가지를 쓰기 십상이다.

1. 본인이 직접 중국 차에 대해 브랜드와 질이 좋은지 나쁜지는 공부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그것도 아니라면 중국인과 동행하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백화점..

한번 들어가보자~

 

백화점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길이가 길어 상당한 크기의 백화점이다.

꼭 ~!!! 영등포의 타임 스퀘어 같은 느낌이랄까?

 

 

소주의 시내 끝에는 이렇게 하천이 흐른다.

사진이 발샷이라 그렇지 실제로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주에서 유명한 샤오롱바오 전문점.

 

 

 

오우 300c

 

소주 시내의 입구에 있던 등나무를 지나 호텔로 향합니다.

제가 갔을때가 설날 바로 전이라 중국 전역이 빨갛게 물들어있던 시기였습니다.

 

 

시내에서 한블럭차이로 대로변에 떨어져있는 백화점.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보통 한개의 층을 해외명품관으로 쓴다지만..

이 백화점은 건물 두개중 하나의 건물이 통째로 해외명품관인가보다...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호텔에서 그냥 자기가 왠지 아쉬운 날이엇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호텔앞 편의점에가서 밤에 먹을거리 몇가지를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일 여행할 한산사외 다수의 관광지의 위치를 편의점 아주머니들꼐 여쭤 보았어요.

 

매운소세지 입니다. 한국에는 없다죠^^

 

 

중국 라면과 하얼빈 맥주를 구매하였습니다.

중국의 하얼빈 맥주는 톡쏘는 느낌은 거의 없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한국의 하이트보다 더 구수하고 부드러운 맥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중국 컵라면에는 나무 젓가락이 없습니다.

물론 편의점에서도 나무 젓가락은 구비해두지도 않습니다.

라면내에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 포크를 사용해야합니다.

 

중국 라면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라면으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소주의 2일째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