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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0 중국-상해,소주,항주,난징,자싱,우진,쑤첸

12일차. 소주박물관

 중국여행 포스팅 이어갑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신건 아니시죠?? ~!!!

개인적인 사정상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포스팅이 불가피 하였습니다.

그 기간중에 불법 광고성 게시글도 올라와 있더군요;;.. 제 아이디가 해킹을 당한건지 ..

어떻게 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었는지 정말 황당하고 신기하네요;;..

 

계정 해킹이라기 보다는 포스팅 횟수가 좋은 블로그를 인위적으로 골라서 광고성 게시글을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는 것 같네요..

급하게 삭제하였습니다..

 

자 여행기 이어갑니다.. 소주에서 지낸지도 벌써 3일째!!!!

이날은 소주 박물관을 갑니다..

졸정원과 이 주변을 지나칠때마다 입구만 보고 지나쳤었던 그 박물관을 말이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 소주 박물관으로 갑니다..

시간에 늦어서 박물관을 못간게.. 한이되어.... -_-;;.

 

 우리가 지내는 호텔 입구..

겉보기엔 허름해 보이지만...

나름 괜찮은 호텔.. 깔끔하기도 하구...

이번 여행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기도 합니다.

 

 도로에서 안쪽으로 조금더 들어와야 이런 입구가 있단 말이죠..

도로에서 그냥 입구로 연결이 되어있는 골목쪽만 바라본다면 왠지 더러울것 같고 가기 싫은 느낌이 풍기는 것이

묘하긴 합니다만 내부는 엄청 깨끗합니다. ^^

 

 이 정류장에서 소주 시내버스를 타는 것도 3번째네요.

 

 

 또 여깁니다... -_-;;..

지겹지도 않을까;;...

사실 여기에서 3일째 밥을 먹는 것은 ;;..

아침에 밥을 마땅히 먹을 곳도 없거니와.

우리가 가는 관광지 근처의 식당으론 여기가 우리들에겐 맛이 입증된 곳이기에.. 3일째 여기서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저흴 모르네요 ㅋㅋ 3일째인데..

 

 죽과 간단한 밥을 주문합니다. 아침이니까요~!

 

 어제 먹은 것과 살짝 비슷하지만. 야채가 좀 많은 걸로 주문하였습니다.

 

 아침도 먹었겠다..

이제 열심히 걸어 소주박물관으로 갑니다..

 

 얼마나 오려고 벼루었던 곳이던가~!!!

내가 다봐주마 ~!!! 모조리~!!!

 

 물론 박물관이라 하면 유물들이 전시가 되어있는 것이니까~!! 뭐 볼게 있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앞에서 포스팅한 상해 박물관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소주 박물관은요, 전시 되어있는 유물도 유물이지만. 건축물의 형태와 정원식으로 되어있는 연못.. 들로 인해 박물관의 분위기 자체가 좀 다르다고 평가됩니다.

 

 소주박물관에 전시가 되어있는 것들 잠시 살펴보실까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배개랍니다.~!!

 

 소주박물관에는 상해박물관과는 다르게 한국어 책자가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걸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의 분위기가 조금 남다르죠?

소주= 하면 정원이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분위기 한번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연못에 가만 보면 물고기도 엄청 나게 많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소주박물관 출구에 위치한 특별한것을 잠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