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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0 중국-상해,소주,항주,난징,자싱,우진,쑤첸

12일차. 호구탑에 도착!!

계단을 올라올라!! 호구탑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이태리 피사의 사탑보다 모양세가 조금더 정교하다고 해야 될까??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높다.

올라가보고 싶은 욕망은 넘쳐 흐르나..

아쉽게도 내부 관람은 제한 되어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라는데 어쩔수가 있나...

그런데 한번쯤은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특히 기울어진쪽 꼭대기 난간에 서보고 싶다..

 

 가까이에서 보면 확연히 기울어진것이 눈에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기울어 져 있을수가 있을까?

피사의 사탑은 탑전체가 기울어 져있다 하면

호구탑은 그 형태가 비틀어지면서 기울어져있다.

 

 확연히 기울어진 것이 보인다..

 

 호구탑을 다 보았다면 여기서 호구탑 관람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호구탑 뒷쪽으로 작은 공원과 정원이 이어져 있으니 같이 감상해보도록 하자.

정원쪽에 위히한 한 건물 앞에 놓여져 있던 종.

어떤 목적에 사용되었는지는 알길이 없다.

 

 그집을 뒤로하고 쭈욱 걸어가면서 호구탑을 바라보면.

 

 

정원을 앞에 둔 호구탑이 보인다.

어찌보면 호구탑도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의 정원들은 참 이쁘게도 꾸며 놓았다.

 

 정원을 모두 둘러보면 아까 처음에 왔던 공터로 나온다.

 

 

 호구탑에 오르기 위해 들어갔던 입구..

하지만 나올때는 우측의 계단을 통해 내려온다.

방향은 정해짐이 없다. 공터 우측 계단을 통해 호구탑을 보고 이쪽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꾀 있다.

 

 이건 정원이 아니다. 화장실이다. -ㅁ-;;.

 

 공터를 지나 조금 매표소로 내려오다 보면 좌우측에 작은 정원?(공원)이 하나더 있는데 둘러보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국은 공원과 정원의 크기가 분가닝 되지 않으니... 이게 공원인지 정원인지...

졸정원과 사자림보다 규모가 작으니 정원이라 함이 맞겠지만..

한국으로 치자면 공원이고.. 이것참... -_-;..

 

 

호구탑 관람의 출구는 티켓팅을 하고 들어갔던 입구가 아니라. 좌측 정원을 통해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