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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0 중국-상해,소주,항주,난징,자싱,우진,쑤첸

12일차. 한산사

소주엔 꾀나 유명한 절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소주, 상해, 항주 패키지로 묵어서 여행을 자주 가는데 그 여행 경로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중국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절이지요.

바로 소주 한산사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인데. 그냥 여타 절들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 입구 입니다.

한문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저포함;;..)이 지나가면 유명한 유적지인 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딱 좋은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가 절입구?? 아닙니다.. 이렇게 허름할 리가 없죠 ~!! 게다가 티켓팅을 안하고 무료 일리가 없잖아요~

 

 들어가면 한산사와 같이 조성이되어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그구역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죠.

하지만 한산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담너머로 보이는 한산사..

 

 

 한산사 정문앞에 위치한 조경과 공원들..

잘꾸며져 있지요?

 

 티켓팅을 하구요~!!!

 

 중국스럼 멋진 풍경들에 사진을 자연스레 한장 촬영하게 됩니다.

 

 이쪽을 보며 한번 저쪽을 보며 한번.

 

 이곳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촬영하였더군요.

그래서 우리도 사진을 촬영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진들이라 포스팅에는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은근 저렴한 금액이니 티켓금액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20위안이니. 3600원 정도입니다.

 

 티켓 두장을 포개어 다시 한번 촬영해주는 센스^^

 

 이제 들어갑니다.

중국의 절들은 한국과는 달리 공터에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방영한 꽃보다 할배의 대만편을 보아도 비슷하더라구요^^;;.

역시 대만도 중국이긴 중국인가봅니다.

 

 한산사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 들이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저기위에 보이는 것들은 모두 동전들입니다. 내가 올라간 목탑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돈 10원짜리가 굉장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뜻이겠죠?

 

 동전을 던지는 대학생무리로 보이는 한국인 관광객이 있었는데.

크게 웃으며 동전을 연신 던져대더군요.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기와장에 동전을 올리나 내기를 하는 모습.

지나가는 중국인 어르신들이 한, 두번 곁눈질로 보시더라구요..

순간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정말 창피하였습니다.

한국인들도 중국에 가면 저렇게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들을 합니다.

중국만 욕 할건 아니라고 봐요;.ㅠㅠ

 

 

 

 

 

 

 

 

 

 

 

 

 이건 중국에서 유명한 시라네요^^;;..

저의 마누라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한컷찍고 한산사의 여행을 마무리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