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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5 일본-오사카,교토,고베

교토여행, 야사카진자 야사카진자.. 야사카 신사죠... 길을 건너 야사카진자에 다가간다.... 일단 입구엔 요런 비석 하나가 있다... 야사카진자는 교토의 꼭 봐야하는 명소라든지 문화재는 아니지만.. 기온시죠도리 상점가에서 가깝고.. 우리같이 도보로 기요미즈데라, 하나미코지로 갈 예정이라면 50미터만 더 걸어 야사카진자에 들렸다 갈 수도 있으니 시간적이 여유가 있다면 들려보자..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눈에 띈다.. 야사카진자는 4차선 도로앞 삼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았다.. 그에 반해 기요미즈데라는 산중턱에 위치해 있지만.. 워낙 유명한 명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간략하게 야사카진자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656년에 일본신도 신화의 폭풍의 신 "스사노오노 미코토"를 모신.. 더보기
교토여행, 한큐전철탑승, 기온 시죠도리 상점가 우메다에서 조금 기다리니 교토 가와라마치로 가는 급행전철이 들어왔습니다.. 곧장 타고 출발.... 교토에서의 가와라마치 인근의 여행은 도보를 택했다.. 왜냐하면 구경하면서 걸으면 목적지에 다다르기 때문.... 내가 계획한 동선은 가와라마치역 -> 기온 상점가 -> 야사카신사 -> 하나미코지 -> 겐닌지 -> 기요미즈데라 -> 산넨자카 도보로 가와라마치역 부근에서 이정도의 볼거리가 있으니... 충분하지요~!! ㅋㅋㅋ 가는 길은 앞으로의 포스팅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우메다 출발 직후에 촬영한 영상.. 교토의 가와라마치역이 종점이다..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를 통해 나올때는 한큐패스를 넣으면 된다... 1회용 전철표는 출구에서 개찰구가 맛있게?!? 표를 먹지만.. 한큐패스는 들어갈때처럼 다시 밷어낸다.... .. 더보기
교토로 가는날, 우메다역, 한큐패스는 무엇??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기에.. 호텔에서 아내는 나갈 준비를 할 동안 난 호텔 건너편의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아침밥을 사기위해.. 남자들이야 뭐 크게 나갈 준비를 할게 없으니 ^^ 씻고 옷만 입고 고고~!! 어제 비누를 구매했었던 패밀리마트보다 훨씬 큰사이즈의 편의점이 네스트 호텔의 건너편에 있어 정말 편하다. 무엇을 구매할까 하다가 편의점 샌드위치와 빵을 샀는데... 출근전 일본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빵인 것 같아 나도 하나 구매했다.. 일본 우유 2개와 ~ 한국 우유의 맛과 비교한다면 조금더 고소하다랄까?? 쨋든 맛있었다.. 원래 아침을 입맛이 없어 안먹는데.. 여기선 잘넘어 가더라.... 여행와서 그런걸까 -ㅁ-;;. 생수 그리고 샌드위치 빵.. 샌드위치는 다양하게있었지만 돈가스 .. 더보기
호텔에 들어가기전 간단한 먹거리 구입!! 사실은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로 걸어서 쭈욱 올라오면 나가호리바시 역이 있는 대로로 나오기 때문에.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려고 하였지만... 11시가 다되어가니 문을 닫은 상점들이 꾀나 많았다... 그래서 그냥 신사이바시를 걸어 오기만 했다. (일본 젊은이들의 패션과 스타일만 구경을 하며-ㅁ-;;.) 호텔에 다와갈 무렵.. 비누가 필요해 근처 골목쪽에 편의점이 보여 들어갔다... 사진상에 보이는 저골목으로 다시 쭈욱 걸어가면 도톤보리다.. 비누를 일본어로 뭔지 몰라 구글번역기를 돌려 보여주었더니 ~. 점장님이 바디비누인지 얼굴 세안용 비누인지 물어보시더군요 ~!! 그래서 바디용 비누라고 말했더니 .. 이 비누가 좋다더군요^^ 소 비누라 ..-ㅁ-;;.. 가루비 감자칩 하나와 ~!!! 또다른 아사히 .. 더보기
오사카여행, 도톤보리에서의 첫 저녁.. 긴류라멘 본 여행기의 사진은 갤럭시노트4 와 Canon 6D EF 24-105L F4 로 촬영 되었습니다. 네스트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반대쪽 골목길을 쭈욱 ~!! 따라 걸어내려오다보면 도톤보리강이 보인다. 여길 정말 오고 싶었는데... ^^;.. 아내도 내심 말은 안하지만 즐거운가보다.. 우선 구경을 저녁을 먹은 다음 하기로하고 빨리 맛집을 찾아 들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 유독 한곳의 라면전문점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지 않은가?? 부리나케 가이드북의 맛집을 보니 긴류라멘 집이었다.. 간판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모습.. 하긴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위치한 식당들은 오사카 뿐만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이기 때문에 뭐먹을지 메뉴만 정하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는 말을 본 적이.. 더보기
남바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 남바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로밍한 저의 갤럭시노트4를 들고 구글맵을 보면 열심히 걸어갔죠.. 일본을 예전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막상 직접 느끼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지도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걸어가기엔 꾀나 멀었습니다.. 구글지도를 보면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나가호리바시 역 바로앞입니다.. 그리고 남바역은 이쪽이죠.. 빨간색으로 칠한 루트로 쭉 걸어갔는데 .. 생각보다 멀더군요 -_-;...... 20분정도??? 그래도 아내도 일본의 밤거리를 구경하며 가느라 힘든줄 모르는 것 같았어요 ~!! 일단 최대한 빨리 체크인하고 짐을 방에 둔다음 바로 도돈보리로 걸어나와 저녁을 먹는게 오늘 일정인데... 입국심사에서부터 2시간을 잡아먹으니 ... 마음이 초조해졌.. 더보기
여행의 시작! 떠난다 오사카로 16일 오후 5시 비행기로 예약이 되어 있었던 관계로 12시정도에 집에서 출발~!!!!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천공항보다는 김해공항을 더 좋아합니다.... (뭐 면세점을 그다지 구경하거나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 ㅋㅋ ) 좋아하는 이유는 항공 화물청사 주차장을 장기주차장으로 이용을 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 주차장은 정말 저렴하다는 거에요. 뭐 이번에 저같은 경우는 4일동안 경차 기준 만원정도의 주차료가 나왔으니까 말이죠... 김해공항에 갈땐 언제나 경차를 끌고 갑니다.(50% 할인) 그런데 이번엔 장기주차장 입구를 아예 바리게이트로 막아놓았더군요... 만차라구 하더라구요 ㅠㅠ;;.. 그렇다고 공항앞쪽에 위치한 장기주차장으로 가긴 싫었습니다... 왜냐 ~!!!! 거긴 인천공항과 맞먹.. 더보기
여행의 준비... 이번 일본 간사이 여행은 결혼1주년 기념 여행이다.. 아내도 예전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고, 나 역시 남들 다 한번식은 다본다는 일본을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중국만 주구장창 다녀었었지 ... 그동안 필리핀 태국 중국을 다녀봤지만 제대로된 (그러니까 언어가 소통되지 않는 상태에서... 여행을 해본적이 없었다.. 자유로 말이다..) 자유여행을 해본적이 없다.. 중국은 아내가 중국어를 하니 그다지 언어에 대한 힘든 부분을 못느꼈고 필리핀과 태국은 언어 소통은 안되었지만~!! 가이드가 동행한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자유여행은 아닌셈이다. 5월 17일이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에 날짜를 비슷하게 맞춰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로 실속형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출발은 부산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