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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

고베여행, 교토에서 고베로... 고베로 간 이유는 이것 때문??? 금각사를 빠져나와 다시 교토 시내버스를 타고 가와라마치역으로 갈까 하다가... 구글 지도를 보며 가까운 사이인 역으로 가기로 결정!!! 버스를 타고가다가 급하게 하차!!! "어자피 가와라마치역에서 출발한 전철이 사이인역을 거쳐 오사카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굳이 가와라마치역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급행이 정차하는 역이 아니기 때문에 완행을 타고 급행으로 갈아탈 수 있는 역까지 이동하기로 결정..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사이인 역!!! 건물의 지하가 역이다.. 한큐라인은 교토 시내는 모두 지하철로 되어있다.. 시간표를 확인하고.... 역시나 급행이 정차하는 역은 아니다... 그리고 2~3코스를 더 이동한 후 급행으로 갈아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나왔다..!! 그리고 종착역인 오사카 우메다까지 이동한 .. 더보기
교토여행, 킨카쿠지(금각사) #2 아내와 난 금각사의 아름다움과 위용에 넋을 잃고 가만히 바라만 보았다. 내가 정말 오고 싶었던 금각사.. 간사이쪽으로 여행을 선택한 것도 다 금각사 때문인데.. 학교에서 건축학 수업을 하며 영상이나 책으로만 접하였던 금각사를 직접보니.. 뭔가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쉬움과 묘한 느낌이 교차해 계속해서 난 셔터를 누른다. 연못을 돌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 관람하는 코스가 있기 때문에 길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금색의 사리전 반대쪽엔 절의 한 부분인 절건물이 있다. 그때 하늘에서 비행기가 지나가길레 ~ 담았다.. 사실 이렇게 잘 나올 줄은 몰랐는데... -ㅁ-;;.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화려하다.. 킨카쿠를 돌아 뒷쪽 관람 코스로 이동하다보면 요런 석상이 아나.. 더보기
교토여행, 킨카쿠지(금각사)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거쳐 히가시오오리거리로 나왔다. 갑자기 맥주가 땡겨~ 평의점에 들려 한캔을 구매하고.. 버스 노선은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또다시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기로 했다. 기온에서 버스는 타고 이동하였는데... 하나의 실수를 범했다.. 중간에 기타오지 버스터미널이 있었는데.. 터미널이 종착정거장이었다... 그래서 다시 터미널을 빠져나와 도로에서 903번을 타고 킨카구지 건너편에 도착을 했었다.. 기타오지 터미널을 경유해서 이동하는 버스는 극히적다는 사실... 환승할 생각으로 타자!!! 우리가 타야할 버스는 903번.. 일본 시내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하차는 앞문.... 운임 지불은 내릴때 !!!! 신뢰가 바탕이 되는 버스운영이네요.. 버스에서 내리고 길건너를 보면 !!!! 킨.. 더보기
교토여행, 산넨자카, 니넨자카 즐겁게 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한 후 다시 기요미즈자카를 통해 길을 따라 언덕을 내려갔다. 하지만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내려가다보면 아까의 대형주차창이 있는 기요미즈자카의 시작점 ... 그러니까 마츠바라도리와 고죠자카, 기요미즈자카가 만나는 삼거리를 조금 못간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지도로 설명을 한다면 빨간색은 기요미즈자카.. 지도 우측하단의 빨간색 라인이 시작되는 지점은 기요미즈데라의 입구!! 파란색은 산넨자카다.. 그리고 산넨자카를 시작으로 쭈욱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시 우측의 (노란색줄) 니넨자카가 나온다. 기요미즈자카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이렇게 산넨자카가 나온다.. 산넨자카는 순산 신앙과 관계 있는 다이안지로 향하는 참배로였다는 데서 이름이..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오토와 폭포 지슈신사를 빠져나와 이젠 기요미즈데라의 최고의 뷰를 감상 할 수 있는 본당 옆쪽 목조테라스로 이동... 가이드북에서도 나왔었던 모습이고, 기요미즈데라의 사계절을 촬영한 사진의 촬영 포인트가 바로 여기... 사실 일본여행 오기전부터 반드시 기요미즈데라에 가면 여기서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다... 그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뷰를 보여준다... 지슈신사를 나와 본당쪽이 아닌 왼쪽으로 걸어가자.. 여기가 바로 목조테라스 사실 조금은 좁다.... 이 목조 테라스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최고의 전망이 보인다.. 내 바로앞엔 일본 여학생들이 기모노를 빌려 입고 기요미즈데라에 왔나보다.. 짜잔 ~!!!! 바로여기 !!!! 기요미즈데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또 언제 오겠나... 싶어 여러컷을 촬영했다.. 물론 좁은 길에 서..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내의 지슈신사(지슈진자)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옆쪽엔 또다른 작은 신사가 있다.. 바로 지슈신사.!!! 본당을 돌아 뒷쪽으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있다.. 그러면 바로 요런 지슈신사의 입구를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일본이 건국되기 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터 자체가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다. 본전 앞에 있는 2개의 바위는 '고이우라나이노이시'(사랑을 점치는 바위)라고 하는데, 눈을 감고 한쪽 바위에서 다른쪽바위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젊은 여성들에게 무척 인기있다. 신사 문을 지나면 바로 돌계단이 있다. 바로 이바위가 사랑을 점치는 바위!!!! 여기에서 부터 ~!! 이바위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도착해야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 아내는 눈을 감고 내가 손잡아 주며 이동했다... 이미 결혼했으니 상관..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드디어 기요미즈데라에 다다랐다.. 교토여행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관광코스중 하나....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기요미즈데라는 규모가 굉장히 큰 사찰이어서 볼거리가 많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토여행에서 빠질 수가 없다. 기요미즈데라의 목조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가지의 전망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에 세계각지의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그래서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기요미즈데라의 입구 인왕문!!!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다.. 이 인왕문 앞에는 두마리의 코마누이가 앉아 있다. 인왕문 뒷쪽으로 보이는 탑은 일본 최대급 높이로 알려져 있는 31m의 산주노트!! 847년에 지어져서 1632년에 재건되.. 더보기
교토여행, 마츠바라도리, 기요미즈자카 하나미코지도리에서 4차선 도리인 히가시오오지거리로 나와 그곳에서 점심을 스테이크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다시 히가시오오지거리를 따라 계속 걸었다.. 조금 많이 걸었다 싶겠지만... 버스를타고가면 주변 거리 풍경들을 제대로 못느끼기 때문에 도보가 좋다.. 뭐 아직 이 두다리가 튼실하니 ~ ㅋㅋ 히가이오오지거리를 걷다가 좌우측의 이런 골목길들만 바라봐도 ..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일본 스런 곳... 히가시오오지거리 풍경들.. 이길을 따라 쭈욱 걷는다.. 그리고 바로 좌측에 마츠바라도리가 나온다... 보통 기요미즈데라에 가는 관광객들은 2가지 길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하나는 마츠바라도리를 통해 기요미즈카자를 넘어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방법. 또 하나는 히가시오오지 거리를 따라 쭈욱 걷다가.. 더보기
교토여행, 점심은 스테이크 하나미코지도리를 빠져나와 미츠바라도리로 가는 도중 눈에띈 식당하나.... 교토에서의 첫끼는 그곳에서 해결했다~!!! 야사카도리의 모습.... 야사카도리 입구가 있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넌다.. 그리고 우측으로 걷다보면 .. 작고 아담한 식당하나가 나온다... 바로 카페 3032... 퓨전 음식점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듯 싶다.. 다양한 메뉴들과 칵테일 와인 그리고 스테이크 맥주,,, 뭐 말그대로 퓨전음식점.... 밑반찬은 샐러드와 일본식 무겉절이....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길을 걷나다 아담하고 괜찮아 보여 들어갔는데... 정말 맛이 괜찮았다.. 이곳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부근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싼편이다.. 그래도 이정도 금액에 이정도의 퀄리티와 맛이라면 .. 정말 추천하고 싶다... 더보기
교토여행, 하나미코지도리, 겐닌지 야사카신사를 빠져나와 다시 아까 지나쳐왔던 하나미코스 거리 입구로 간다.. 우선 하나미코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18~19세기의 교토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거리이다.. 하나미코지 거리만을 걸어갈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의 작은 골목길도 한번 씩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일본식 거리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왼쪽 상단이 카모강의 다리.. 그리고 우측의 빨간 네모는 야사카신사.. 야사카신사에서 다시 카모강 다리로 조금 되돌아 오면 하나미코지도리 입구다.. (빨간색 표시된 길이 모두다 하나미코지도리다..) 그리고 하나미코지도리를 걷다보면 동쪽으로 90도 걲이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 겐닌지의 입구가 있다.. 시간적이 여유가 된다면 겐진지를 한번 둘러보고 다시 나와 동쪽으로 계속 하나미코지도리를 걷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