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랑프리 다녀오다.!!
코리아 그랑프리 지난번 티켓 포스팅을 하였을때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영암에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이 ;;..)
도착하였을때의 스탠드입니다.
마음 같아선 메인 그랜드 스탠드로 가고 싶지만... 자금 사정상.. 어쩔수 없이 일반 스탠드로 표를 구매하였습니다..
정사아로 이쪽 스탠드도 장당 12만원이니.... ㅎㄷㄷ 한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탠드의 단점이라면 한시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허벅지 아래쪽 부터 통증이 느껴진다는 겁니다.
앞좌석과의 간격이 정말 좁죠?
엄청나게 좁습니다;;.
저기 멀리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보이네요~!!
사실 작년에는 H-a 스탠드 였습니다. 고속코너 구간이라 나름 빠른 스피드를 기대했지만..
왠걸.. 저희쪽으로 다가오다가 머신의 옆면이 보일때에는 브레이킹으로 인해 속도가 엄청 줄어들어 제대로된 스피드를 만끽하지 못하였던 작년의 실수를 반복하기 싫기에.....
F석으로 표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H-a석도 수치상 속도가 240이라지만 멀리서 ㅏ라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느리게 보이더란 말이죠..
영암 서킷의 가장 빠른 구간인 2개의 직선구간(310~20)을 제외하고 다음으로 빠른 구간이 바로 F석 이란 것을 파악하고 F석으로 구매하였습니다. 290km/h 니까 작년보단 빠른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소리 한번 듣고 싶으시죠??
경기 시작전 피트에서 나와 그리드에 정렬을 하기 위해 1~4랩을 연습으로 소화할때 촬영한 영상입니다.
그래서 본경기 보다는 천천히 주행하는 머신들이 많습니다.~!
v8 자연흡기 엔진의 사운드 한번 들어보세요.
이건 스타트후 첫번째 랩을 돌때입니다.
스타트 직후라 모든 머신이 붙어서 주행중입니다. 특히 이때가 F1을 보는 재미중 하나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것이라.... ;;.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실감 할때입니다.
자우버와 페라리입니다.
페라리 마싸~!!!! 달려~~
레드불 페텔....
이날 우승을해서 코리아 그랑프리 3년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페텔이었습니다.
로터스 로만 그로장~
해밀턴!!!
관중석에서 촬영한 아이폰5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폰 파노라마 치곤 잘나왔죠^^?
35랩에 접어 들면서 세이프티카 상황이 되었을떄 입니다.
SLS AMG가 세이프티카 입니다.
2011년 오피셜을 할때 세이프티카를 직접 만져 보았드랬죠^^
(관련이야기는 2011 코리아그랑프리로!)
세이프티카 상황의 영상입니다.
AMG 특유의 배기음 소리는 엄청나지만 머신소리에 묻혔습니다..ㅋ
몇바퀴 안남겨 두었을때 키미와 그로쟝이 페텔을 따라가기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관중들이 워낙 많아 주차권이 없으면 환승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들어와야 합니다.
올때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갈때가 문제네요..
엄청 납니다.
중요한건 제가 가장 앞쪽이라는 사실....
이런 굵기??? 로 줄이 400미터가 뒤로 있습니다...
내년엔 주차권까지 구매하려구요;;..
코리아 그랑프리 ~~ 내년엔 4월에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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