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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여행

14일차. 부자묘에서 먹는 저녁 오늘 저녁은 부자묘 인근에 위치한 훠꿔 전문점. 갑자기 날도 추워 매콤한 샤브샤브가 땡기는 거 있죠?? 거기에 맥주 한병 딱~!!! 캬~!! 쑤첸에 있을때 괜찮은 고급 훠꿔 전문점을 가봐서 인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주문은 필요한 재료를 체크하고 수량만 적어서 서빙하시는 분께 드리면 재료를 가져다 주시고 세팅을 해주십니다. 꾀 저렴하죠?? 양고기와 돼지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두부, 버섯, 나물, 등등 많이 주문을 하였었구요^^ 중국 훠꿔는 좌우로 쪼개어진 냄비에 서로다른 육수가 나옵니다. 매콤한 쓰촨씩 요리와, 담백하고 고소한 육수로 나오죠. 근데 훠꿔 자체가 원래 스촨성 요리이다 보니 매운맛의 육수를 많이들 선호합니다. 고기를 넣고 살살 익혀 ~!!!! 소스에 딱 찍어 먹습니다.~!! 이런.. 더보기
14일차. 난징 최대의 번화가 부자묘 명효릉을 빠른 속도로... 구경을 끝내고 빠져나온 우린 난징의 최대 번화가 부자묘로 향했다. 호텔옆의 시내(신지에코우)가 아닌 조금 떨어진 곳의 번화가.. 명효릉 바로 앞에서 버스 노선을 잘몰라 옆의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버스를 타려고 할때 명효릉에서 같이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같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난다. 명효릉에서 여기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고 다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밤이라 노이즈 어쩔;;... 삼쥐스의 300만 화소.. 어쩔수가 없네.. 이건물이 난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랍니다. 건물 영상은 여기에^^ 이날 날도 추운데 버스를 20분정도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이리 버스는 안오는지. 버스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보인 7.. 더보기
14일차. 명효릉 길을 잘못들어 어둑어둑해질 무렵 명효릉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늦게 온 마당에 관광객도 저희를 제외하곤 ... 없습니다.. 게다가 분위기가 점점 음침하다고 해야할까요?? 명효릉은..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무덤이기 때문이죠;;. 점점 어두워 집니다... 명효릉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명효릉은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무덤으로 중산릉 서쪽에 위치한다. 정방형 건축물로, 1381년에 착공되어 1405년에 완공되었다. 동원된 인부수가 10만 명에 달하며 원래 명효릉의 담장 길이는 22.5 km 정도였다고 한다." 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처음에는 다리 3개가 놓여진 곳 부터 시작됩니다. 쭉 걸어가다보면 첫번째 문이 나오구요. 그문을 지나면 바로 앞에 또다른 건물 하나가 나옵니다.^.. 더보기
14일차. 링구사 중산관광지내에 포함된 3가지의 관광지. 중산릉, 링구사, 명효릉이 있는데. 중산릉을 다음으로 링구사로 향합니다. 각각의 거리가 걸어가기엔 조금 멀기에 내부 순환 열차? 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렇게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영상도 올려드립니다. 한번 보세요^^ 거리가 좀 멀다는 것을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링구사 입구입니다. 우선 링구사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링구사는 중산릉 동쪽에 위치한 사찰이다. 515년 양 대에 축조된 건축물로 지금의 명효릉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원장이 자신의 능의 부지로 영곡사가 있는 자리를 선택한 후, 링구사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게 되었다. 총 면적 30만 평방미터의 대형 사원이었지만, 청 대 함풍제(咸豐帝) 때 전쟁으로 인해 훼손되어 동치제(同治帝)때 중수 되었다.. 더보기
14일차. 중산릉을 오르다. 티켓팅도 하였으니 중산릉을 올라가봐야죠^^ 가장 첫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 평평한 길을 쭈욱 걷다보면 살짝씩 계단이 나오기 시작하고 급기야 392개의 계단이 눈앞에 펼쳐지는 짜증나는 광경을 보게 될겁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걷다가 마지막엔 뒤통수를 후려 갈기는 게단들이 튀어나오기 사작하죠^^;;. 두번째 문이네요 ~!! 간단하게 사진한장 촬영하고 지나쳐줍니다. 두번째 문을 지나고 나면 또하나의 건물이 나타나는데. 쑨원의 글이 박혀있는 비석이 있습니다. 그 비석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나면 바로 392개의 계단이 나타나는데... 순간 에스컬레이터가 없는지 좌우를 살피게 됩니다. 아쉽게도 그냥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_-;;. 영상을 보시면 제가 깜짝 놀라는 소리가 들리실겁니다. -_-;;. 가장 정상엔 쑨원의.. 더보기
14일차. 난징 중산릉 난징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가 있다. 바로 중산릉. 중산이라는 산에 위치해 있다. 중국 황제들의 묘에나 붙인다는 릉! 자가 붙어 있는 이곳은 중국의 일제치하시절 정치혁명가인 쑨원의 묘이다. 호텔을 나와 시내 앞 거리를 걷는다. 여행 하기전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 하니까^^;;. 우리가 향한 곳은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먹자골목~!! 피라미드 유리지붕 밑으로 내려가면 이런 광경이다. 대부분 다 먹거리들.. 난 간단하게 밥과 두유를 주문 하였다. 특히나 중국인들은 아침은 밥이 아닌, 죽이나 두유다. 완전 고소한 두유~!!! 또 먹어보고 싶다, 식사를 다 마치고 중산릉으로 향한다. 정확히 말하자만 중산네셔널파크~!! 중산이라는 산에 위치한 여러개의 관광구역인데. 그중 중산릉이 포함이 되어 있다. 드디어 .. 더보기
14일차. 난징여행 난징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난징 여행의 시작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배는 고프니 밥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그녀의 사촌오빠가 난징에 살고 있어서 처음 만나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난징에 왔으니 ^^ 우리에게 밥을 사주신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의 입맛에 맞진 않네요^^ 요건 오리목 고기인데,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잠시 화장실을 가기 위해 kfc에 들렀었는데.. 중국 여아아이가 너무 이뻐 동영상을 살짝 촬영하였답니다. 난징 여행의 첫째날은 아트라이트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난징은 번화가가 두군데 입니다. 첫번째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렸던 시내쪽과 젊은 이들로 가득한 아트라이트쪽이죠. 오늘은 아트라이트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난징중심의 시내는.. 더보기
13일차. 난징으로 향하다. 소주 여행을 어제까지 마무리하고 오늘은 아침일찍 난징으로 향합니다. 소주에서 잘 지냈던 호텔을 떠납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역으로 고고~~ 역시 아주머니 운전기사님~!!.. 이젠 너무 자주 봐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운전도 능숙하신 베테랑 운전기사님이세요~ 소주 여행을 하는 동안 이 소주역을 당최 몇번을 지나친건지^^ 오늘은 정말 소주역에 용무가 있어 들렀습니다. 9시13분입니다. 우리열차가 9시35분인 관계로 서둘러야 할듯 합니다. 티켓 인증 한번 해주고^^~!! 대합실에서 우리열차의 승차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열차를 타는 시간과 기다림 승차권 확인에 대해서는 앞전의 항주역과 남상해역 포스팅에서 언급 하였으므로 간단하게 넘어 가도록 합니다. 열차가 플렛폼에 들어오는 모습.. 사람 엄청 많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