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난징으로 향하다.

소주 여행을 어제까지 마무리하고 오늘은 아침일찍 난징으로 향합니다.

 

 소주에서 잘 지냈던 호텔을 떠납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역으로 고고~~

 

 역시 아주머니 운전기사님~!!..

이젠 너무 자주 봐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운전도 능숙하신 베테랑 운전기사님이세요~

 

 소주 여행을 하는 동안 이 소주역을 당최 몇번을 지나친건지^^

오늘은 정말 소주역에 용무가 있어 들렀습니다.

9시13분입니다.

우리열차가 9시35분인 관계로 서둘러야 할듯 합니다.

 

 티켓 인증 한번 해주고^^~!!

 

 대합실에서 우리열차의 승차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열차를 타는 시간과 기다림 승차권 확인에 대해서는 앞전의 항주역과 남상해역 포스팅에서 언급 하였으므로 간단하게 넘어 가도록 합니다.

 

열차가 플렛폼에 들어오는 모습..

 사람 엄청 많죠^^?? 대목전이라(설날)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광객은 우리뿐인가봐요 ㅠ;.

 

 이정표가 확실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상해에서 난징가는 열차..

소주는 그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열차 내무 led 전광판에도 안내가 자주 나옵니다. 속도라든지, 남은 역까지의 시간 등등..

고속열차를 주로 탔었기 때문에 깔끔한 열차내부만 보여지네요..

언제 다음 중국여행때는 완행 열차를 한번 타보아야 겠습니다.

 

 다음 정차역이 난징입니다.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난징역.

난징이라는 도시는 중국인인 그녀 역시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소매치기와 절도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크로스백은 앞으로 매주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지하철을 타고 난징의 시내로 바로 이동합니다.

예약한 호텔이 그근방이거든요^^

아무래도 시내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이동하는데에 편하니까요.

 

 난징 시내로 오면 요런 높은 건물 2개가 보일 겁니다.

한쪽은 샤프라고 적혀 있구요^^

 

 

영상 한번 보실래요^^?

영상 처음에 보이는 공사장이 엄청큰 쇼핑센터인데.

2013년 올해 난징을 찾았을때에는 깔끔하게 공사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쭉 걸어들어가다보면 삽각형 피라미드 천장의 지하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나 나오는데.

그 지하상가엔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우린 내려가기전 공차 전문점을 또!! -_-;;. 발견하고

공차 한잔을 사먹기로 합니다,

아놔 이거 중독 아냐 ;;.

 

 저기 보이는 피라이드 유리천장으로 내려가면 먹자 골목이 나옵니다.

 

캬~!!! 공차 ㅠ^ㅠ .. 이번엔 초코맛으로 구입했습니다...

날도 추운데 달달한 것이 최고...

 

난징 여행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