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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

27일차. 난징시루의 마지막. 출출하기도 하니 다시 라면집을 찾았다.. 아치센 라멘... ~!! 마지막으로 또 먹고 싶어졌다... 중국에 와서 28일간 이라면만 3번정도 먹은 것 같다. 원래 다시 저녁을 먹을 계획은 없었지만. 난징시루를 걷다가 우연히 좌측에 내눈에 띈 이간판으로 인해.. 결국 시원하고 담백한 라면한 그릇 뚝딱~!!! 한국엔 체인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만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햇었던 노키아 매장.. 갖가지 모든 모델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겨볼수 있다. 2층까진 다양한 상품이 전시가 되어있으니 마음껏 만져보도록~!!! 아쉬운 마음에 한컷더 찍어보고.. 처음 난징시루에 접어들었던 그 입구로 다시 왔다. 아쉬운 이기분 어찌할꼬~!!!! 지하철을 타고 다시 상해역으로 갑니다. 지난 설연휴전에는 앞에 줄까지 서서 사람들이 기.. 더보기
27일차. 외탄을 걷다. 유람선에서 내려 난징루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아까 유람선을 타면서 바라보았던 외탄쪽의 야경도 상당히 멋졌었다. 그래서 직접 걸어가면서 사진도 촬영하기로.. 외탄쪽에 있는 작은 철교다. 상당히 오랜세월동안 이자리를 지킨 것으로 보이는 이다리.. 상해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1908년에 만들어진 이다리.. 엽문이라는 영화에 견자단이 서기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이다리를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다리다. 외탄쪽을 걷다가 눈에 띈 뭔가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한 상점.. 외탄쪽의 건축물들은 모두 조계시대 건물들로 고풍스런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다. 마치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 이 골목길에서 .. 어떤 외국아기를 보았다 .. 엄마 아빠가 너무나도 이쁘고 잘생겼고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기는 완.. 더보기
27일차. 상해유람선#2 황푸강 유람선 위에서 촬영한 상해 야경의 모든 사진 올려드립니다. 감상해보세요^^ 중간중간에 이런 고노이즈 느린 셔속으로 인한 발샷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봐주세요... 아이폰3gs로 촬영한 것들이라... 배 뒷편에 있는 바퀴.. 물쌀을 밀어내면서 추진력을 얻고 있는데, 꼭 예전 미국의 서부시대에서나 나올법한 증기선과 비슷합니다.~!!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배의 가장 윗 선상에는 이렇게 카페와 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추운날씨에... 몸을 계속 움직여 줘야만 했습니다.. 가만 앉자있다간 얼어버릴 것 같았거든요. 건물유리에도 저렇게 광고가 나오네요.. 추워서 얼굴이 얼어버린 그녀.. ㅋㅋ 항푸강에 크루즈선도 들어올수 있다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야경을 보고.. 더보기
27일차. 상해 유람선 이 야경을 보기위해 유람선을 탔습니다... 300만 화소 폰카라는 사실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것이.. 태어나서 이토록 아름다운 야경은 본적이 없기에.. 우와를 연발하며 감탄을 내뿝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홍콩가면 난리났을듯.. ㅋ 그나마 유람선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시간에 맞춰서 말이죠.. 유람선을 타기위해선 티켓은 난징루에서 구매를 하고 픽업 승합차가 계속 주변을 뺑뺑 돕니다.~!! 매표소 앞에 승합차가 오면 탑승하여 태까지 이동하는 됩니다. 유람선 관람을 끝내고 우린 그냥 걸어오기로 하였습니다. 난징루까지 말이죠. 외탄 야경 입니다. 영상도 같이 보세요~ 야경들이라서 딱히 설명 드릴 것이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번갈아 .. 더보기
27일차. 난징둥루 난징시루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거리였다면 난징둥루는 4차선 도로와 좌우측에 선물상점과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한 거리이다. 난징시루는 좌우측으로 많은 골목길들과 접해있다. 난징둥루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시대 건물들이 즐비하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영상으로 난징둥루는 감상해보세요~ 여긴 호텔입니다. 난징둥루는 쭉 걷다보며 황푸강이 보이고 건너편엔 동방명주 전신탑이 보인다면 난징둥루는 끝지점입니다. 끝지점엔 이렇게 좌우측으로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땐 호텔들이 내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지금쯤은 오픈이 되었겠네요^ 멀리 푸동구역의 마천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짜증나는게 .. 2010년 상해 엑스포 준비관계로 외탄을 전부다 보수 수리 중이었습니다.. 이 야경.. 더보기
27일차. 난징루를 걷다. 난징루. 첫날에 잠시 들렀다가 바삐 다른곳으로 움직여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던 곳. 그래서 마지막날인 오늘. 제대로 난징루를 한번 거닐어 본다. 우선 난징루에 대해 잠시 설명하고 넘어 갑니다. 뭐 역시 전 -_-;;.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이죠;;,, 상하이 관광의 중심지 와이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번화가. 황푸강 연안에서 정안 공원까지 동서로 5km 정도 이어진 길로,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과 흡사한 분위기다. 난징루는 중간 지점에서 시짱중루와 교차하는데, 그곳에서 황푸강까지의 동쪽 길을 난징둥루, 정안 공원까지의 서쪽 길을 난징시루라 부른다. 난징둥루는 상하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이다. 거리 주변에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 시대 건물이 즐비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건물도 간혹 보인다. 거리 양옆으로 .. 더보기
3일차. 상해 박물관 3일째 되는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좀 그쳐주면 좋으련만;.. 주륵주륵 내리는 비.. 호첼에서 나오자마자 .. 망연자실;;. 게다가 우산도 없는 이런;;.상황.. 해외여행 처음이라 작은 3단우산 챙기는 것도 생각도 못했던 때입니다. 물론 이후로 3번 해외 나갈때는 꼭 우산을 챙기고 나갔답니다. 3일째 되는날 우진을 가기건 여기를 불러보고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상해 박물관이죠. 처음 상해 왔을때 앞에서 사진만 한장 찍고 늦은 시간 찾아와 관람을 못하였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박물관은 어느나라나 동일하게 검문검색이 심하다죠^^? 줄지어서서 렉스레이 가방 검사를 진행합니다. 들어오기전 남자 보안 직원 한명이 저에게 말합니다. "지갑, 시계 핸드폰 꺼내주세요"라구요. 한국.. 더보기
2일차. 동방명주 상해역사 전시관 동방명주 방송탑의 아래층에 위치한 상해 근대 역사 전시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전시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상해에 처음 들어왓던 외산 자동차 부터 시작해서 일상 생활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것두 이렇게 두개의 층으로 넓게 전시하고 있어서 족히 한시간은 걸립니다. 동방 명주에 오신다면 꼭 보셔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실내고 어두워서 감도가 장난 아닙니다. 제가 영상을 빨리 찍어서 어지러우실수도 있지만 어느정도의 전시가 이루어져 있는지 참고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네요^^ 더보기
2일차. 동방명주전망대 상해역사 전시관을 포스팅하기전 동방명주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투척합니다. 사진 몇장이 더 남았더라구요^^ 그냥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상해 올림픽 준비기간이라 도시 전체가 대규모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동방명주에서 바라본 외탄만 해도 그렇습니다. 전부다 가설물로 막아두고 공사중이니까요. 근데 정작 상해 엑스포는 구경을 못했다는 ;;..아쉬움이... 조금더 늦게 상해를 갔었어야 했나. 더보기
2일차. 상해과학관 중국에 온지 2일째 오늘은 상해과학관으로 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나섭니다. 중국에도 보광훼미리 마트가 있답니다. 간단하게 생수하나 사들고^^. 상해 과학관입니다. 역시 규모가 큽니다. 상해 과학관 전경 동영상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티켓을 끊구 입장 하시면 됩니다. 인장 60위안이네요. 한화 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규모가 엄청나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추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2011년 베이징때 방문했던 과학관 보다 상해 과학관이 규묘면에서는 더 큰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와서 아직 입장 시간 전이라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 합니다. 상해 과학관 1층에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맛잇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아침을 죽으로 보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