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관광지내에 포함된 3가지의 관광지.
중산릉, 링구사, 명효릉이 있는데.
중산릉을 다음으로 링구사로 향합니다.
각각의 거리가 걸어가기엔 조금 멀기에 내부 순환 열차? 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렇게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영상도 올려드립니다. 한번 보세요^^ 거리가 좀 멀다는 것을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링구사 입구입니다.
우선 링구사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링구사는 중산릉 동쪽에 위치한 사찰이다. 515년 양 대에 축조된 건축물로 지금의 명효릉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원장이 자신의 능의 부지로 영곡사가 있는 자리를 선택한 후, 링구사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게 되었다. 총 면적 30만 평방미터의 대형 사원이었지만, 청 대 함풍제(咸豐帝) 때 전쟁으로 인해 훼손되어 동치제(同治帝)때 중수 되었다. 링구사에서는 부처와 보살뿐만 아니라 현장(玄奘)법사까지 모신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하였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들어갑니다^^
중산 관광지들은 죄다 계단입니다.
시작부터 또 계단이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입구를 지나서~!!
좌우측에 이런 석상들도 있으니 감상하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좋습니다.^^
다음 건물로 이동합니다.
뭔가 웅장하고 그런것 같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약간의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세요^^
천장의 건축양식을 보면 흙으로 구운 벽돌을 가지런히 아치형태로 쌓아 올렸습니다.
일본 군복을 입은 일본군인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일제치하시대에 관련된 전시품인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건물 내부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빠져나옵니다.
관람을 끝내고 뒷문으로 나오고 나서 촬영한 사진.
막상 뒷문으로 빠져나오니. 이렇게 둥근 정원이 나타나고 어디로 가야되는지 이정표도 없어..
다음 동선이 어떻게 되는지 우왕좌왕햇던 기억이 납니다.^^
길은 정원을 지나쳐 가는것이 아니라 우측으로 우회해서 이런 길을 따라 걸으면 되는 것을...
바보 같이 한참을 서성였던....
조금더 걷다보면 기념품 매장이 나옵니다.
그냥한번 둘러보고 빠르게 빠져 나옵니다.
이렇게 이뻔 돌을 기념품으로 많이들 판매하시더군요.
매끄럽고 엄청 이뻤습니다.
한번 만져보면 계속 손에 쥐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
링구사의 대표적인 건물, 탑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꾀 높았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전망대까지 계단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원형 계단을 올라야 한단거죠...
방금 중산릉에서 392개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
또 엄청난 계단의 등장의 저는 놀랄수 밖에요;;..
이렇게 끝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날따라 안개가 많아 계단의 물기때문에 자칫 미끄러져 넘어 질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이좁은 계단하나로 내려오는 사람들과 교행해야합니다.. -ㅁ-;;..
계단을 오르는 상황이 궁금하시죠?? 영상을 보세요^^
돌고돌며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올라 전방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엄청나게 높아요.
아파트로 본다면 15층정도의 높이?
사진으로만 보시니 대략 높이가 감이 안오죠??
영상으로 참조해보세요~!!
근데 ... 여길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올라갈때보단 내려갈때가 더 위험해요 ..
계단의 물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내려오면서 3~4번은 넘어질뻔 하였습니다.
링구사의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온순간.. 우린 방향치로 고생하게 됩니다..
중앙의 중산릉, 동쪽의 링구사를 보았다면 중산릉의 좌측에 위치한 명효릉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바보같이 반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길은 위 사진과 같이 좌우측에 동물들의 석상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길이 똑같이 되어 있어.. 엄청 햇갈립니다.
결국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오긴 너무 멀어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명효릉으로 향합니다...
사실 이때 가장 급햇던 것은 길을 잘못들어 시간을 너무 허비한것 때문에 이곳 중산관광지의 입장 시간이 끝나가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명효릉을 못보고 갈순 없잖아요 ;;..
명효릉 앞에 위치한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길을 잘못들어선 영상입니다...
티켓팅을 하고나서 조금 들어가니 승합차가 나타나는데.. 그쪽 삼거리에서 우측이 아니라 좌측으로 갔었어야 하는데 우측으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근데 길을 잘못 들었음에도 계속 걸어갔던 원인이.. 바로 아래 영상에 나오는 아주머니 인데요..
유리로 엄청난 기념품들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이게 너무나 신기하여 5~10분동안 구경만하다가 뒤늦게서야 길을 잘못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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