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화요리를 배달 시켜 먹은 적이 있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한 흔하디 흔한 메뉴를 말이다.
하지만 언제나 탕수육을 먹고 나면 꼭 아까운게 바로 소스다..
갠적으로 나같은 경우에는 탕수육이 눅눅해지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소스에 찍어 먹는데...
그래서 90% 이상의 소스를 언제나 남기곤 한다..
얼마전에도 이런 고민이 닥쳐올 찰나.~
그냥 이 소스를 집에 남겨두고 직접 만들어서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ㅎㅎ ^^;;,,
그래서 결국 정육점에서 고기를 조금 구매해서 이렇게 튀겼다~!!!
별다른건 없다.
그냥 후추를 뿌려 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앤 다음 ~!!
튀김옷을 입혀 그냥 튀기면 될 뿐~!!!
집에 감자가 있길레.~!
감자까지 갂아 ~ 감자 튀김도 같이 해보았다.
겉보기엔 오징어튀김 같아 보이지만 무시하면 안됩니다.^^
정말 맛나는 탕수육입니다.
소스는 그때 그 탕수육 소스를 렌지에 돌려 찍어 먹으면 되니 ~!!!
앞으로 중화요리집에서 시켜먹고 남은 탕수육 소스는 다시 한번 재탕 해볼 가치가 충분이 있다는 것이 입증 되었습니다. ~!
물론 딱 한번만 재탕 하셔야 합니다..
3번 4번 재탕은 ... -_- 건강에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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