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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구미 금오산 저주지 둘레길 구미에 소재한 금오산 저수지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둘레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열대야를 이루는 요즘 늦은 시간까지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 일부 사람들은 올레길이라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올레길은 아니고 둘레길 같더군요^^ 기존의 저수지 정자라든지 도로들은 그대로 두고 저수지 쪽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금오랜드 맞은편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는 곳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반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사진과 같이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은 기존의 좌측 도로 우측으로 방부목을 사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구요. 밤 11시까지도 사람들로 붐빕니다. 주말은 새벽까지도 많은 분들이 산책하시거나 운동을 하시더군요. 이렇게 저수지 윗쪽으로.. 더보기
어쩌면 금오산이 나의 신혼여행의 시작일수도... 5월17일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준비기간도 힘들었던 만큼... 신혼여행 기간 만큼은 모든걸 잊고 맘 편히 지내다 올 생각이었죠.. 고향이 구미이고 구미에서 지내왔었는데.. 결혼식을 올린 첫날을 금오산 호텔에서 이틀을 지내게 되었다. 어릴적 부터 구미에서 자랐고 금오산을 언제나 밥먹듯이 왔었지만.. 언제나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금오산 호텔에서 묵은건 처음 이었다. 호텔이라고 해봐야 별건 아니지만.. 나에게 금오산 호텔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호텔복도.... 오죽했으면 이사진을 찍었을까... 신혼여행기간동안 촬영한 사진은 모두 A350 + SIGMA 50mm 로 촬영한 것들이다.. 그렇다 .. 단렌즈 하나로 .... 모든 여행의 순간을 담았던것.. 그것도 발줌으로 말이다.. 크롭바디에 50mm... 더보기
더운 날 밤에 금오산 저수지 산책. 금오산 저수지 불과 몇년새에 이렇게 바뀌었다. 물론 이전 경관도 최고 였지만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금오산과 저수지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밤엔 날이 더워지면서 운동하는 구미시민들로 넘쳐난다. 게다가 이렇게 길에 조명까지 들어오니 야경도 제법 봐줄만하다. 여름에 운동겸 산책을 위해선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을 추천한다. 더보기
금오산 방문기 금오산을 알고 계시나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해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 이랍니다. 카메라를 들고 금오산을 한번 올라 보았습니다. 폭포까지 올라가는 등산로 옆에는 계곡 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이번에 금오산을 찾았을때에는 -_-;;. 사진 촬영이 목표이기에 근 15년만에 (정말입니다.) 금오산 케이블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어릴적에 타보곤 처음이라 정말 오랜만에 금오산 케이블 카를 타보았는데. 카 자체가 예전과는 다른 최신형? 으로 교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폭포에 도착하기전 위치한 약사암입니다. 약사암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예전에는 돌계단이 아닌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힘들게 오르내리곤 하였는데 이젠 깔끔한 화강암 계단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폭포까지만 운행합니다. 정상까지는 도보로 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