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일차. 사자림 소주박물관을 나와 향한 곳은 사자림. 이곳 역시 졸정원과 마찬가지로 꾀나 유명한 곳이기에.. 잠시 네이버 지식백과의 힘을 빌려 이야기하자면. 부지면적 8800㎡이며, 원나라 혜종(惠宗) 때인 1342년 선승(禪僧) 유칙(惟則)이 조성하였다. 정원 안에 사자와 비슷하게 생긴 전설 속의 맹수 산예(狻猊)를 닮은 기암괴석이 있다 하여 사자림보리정종사(獅子林菩提正宗寺)라 명명하고, 줄여서 사자림이라고 불렀다. 원래는 선사(禪寺)였으나 명·청 시대를 거치면서 개인 저택으로 사용되었으며, 1917년 상인 베이런위안[貝仁元]이 폐허가 된 이곳을 매입하여 재건하였다. 1982년 장쑤성의 문물보호지로 지정되었고, 2000년 쑤저우원림[蘇州園林]에 포함되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마디로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