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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탑

12일차. 호구탑에 도착!! 계단을 올라올라!! 호구탑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이태리 피사의 사탑보다 모양세가 조금더 정교하다고 해야 될까??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높다. 올라가보고 싶은 욕망은 넘쳐 흐르나.. 아쉽게도 내부 관람은 제한 되어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라는데 어쩔수가 있나... 그런데 한번쯤은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특히 기울어진쪽 꼭대기 난간에 서보고 싶다.. 가까이에서 보면 확연히 기울어진것이 눈에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기울어 져 있을수가 있을까? 피사의 사탑은 탑전체가 기울어 져있다 하면 호구탑은 그 형태가 비틀어지면서 기울어져있다. 확연히 기울어진 것이 보인다.. 호구탑을 다 보았다면 여기서 호구탑 관람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호구탑 뒷쪽으로 작은 공원과 정원이 이어.. 더보기
12일차. 호구탑 사자림 다음으로 들른 곳은 호구탑~!!!~ 윈옌사탑이라고도 합니다. 959년 오대의 후주때 착공하여 961년 북송 태조때 완공된 누각식 탑입니다. (또 백과 긁어다가 쓴다....-ㅁ-;;..) 전체 높이는 47.5m, 북쪽으로 2.48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은 별의별게 다있어요 -ㅁ-;;. 동양의 베네치아에 모자라 동양의 피사의 사탑~!!! 사자림에서 나와 레몬에이드 하나 마셔주시고~!! 호구탑으로 고고~ 이 버스 정류장 이제 징글징글 합니다. 3일째 대략 5번째.... 소주 시민이 된 이기분?? -ㅁ-;;. 호구탑에 도착해서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 컥;;.. 40위안이에요;;.. 7천원입니다... 좀비싸네요;;.. 사자림의 두배인데 그만큼 볼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