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학원

오랜만에 신라요리학원을 찾았습니다.

겸사겸사 원장님도 뵐겸 청강도 할꼄 해서 말이죠^^

이날 칵테일 학원을 찾았을때가 조주기능사 마지막 실기시험이 있기 전 주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적인 칵테일 학원에선 통상 실기시험이 있기 전주는 주말이고 뭐고 없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학생들을 위해 칵테일 학원은 주말에도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쨋든 실기 시험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원장님은 2층 칵테일 실습실에 계셨었구요.

점심 같이 먹기 위해서 들렀는데. ^^;;,,

마지막 강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일반적인 실습에 대한 강의보다는 조금 내용이 달랐습니다.

 

 다른 칵테일 학원과는 조금 다르게 직접 실습시간 7분안에 3가지의 칵테일을 조주하는 것이었죠^^

이렇게 결과물을 깔끔하게 3잔을 차례로 배열을 해두어야 합니다.

 

 잔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잘 살려야 합니다.

그게 관건이지요^^

 

 신라요리학원의 자랑인. 칵테일 실습실.

다른 칵테일 학원처럼 분잡고 너무 많은 테이블이 있어 많은 수강생이 동시에

실습을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3개의 테이블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집중적인 맨투맨 수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바로이 칵테일 학원의 자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사진을 보시면 어떤식으로 마지막 점검을 하게 되는지 대략 감이 오실 겁니다.

여기 이 칵테일 학원은 원장님이 조주기능사 실기 교재에 나와 있는 50가지의 칵테일 중에서 무작위로 3개를 꼽아 7분안에 조주하는 것을

테스트 합니다.

폰으로 시간을 재시면서 말이죠^^

7분이 다끝나면 다시 틀린 부분을 다 수정해주시고 고쳐주십니다.

대부분의 칵테일 학원은 이렇게 마지막 테스트 수업을 하진 않습니다.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은 50가지의 칵테일 중 3가지를 무작위로 문제 출제를 하여

7분안에 3가지의 칵테일을 제한시간내에 만들어 내는 것)

 

직접 학생 혼자서 스스로 연습을 하고 시간을 재가며 노력 할 뿐이죠.

이렇게 칵테일 학원의 원장님이 직접 시간을 재면서 봐주시고 찝어 주시는 곳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오랜만에 원장님과 점심 한끼를 하기 위해 들렀을 뿐인데..

이런 장면을 또 보게되네요^^

직접 시간 테스트까지 해주실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