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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북극개발기회, 조선경쟁력

우리나라의 조선 기술은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지요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해외로부터 선박 건조 수주를 받아 매년 인도하는 선박의 댓수만 해도 엄청 나다고 하니
기술력은 세계 최고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입찰에서 꼭 한국은 포함하고 있으니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인것 만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출과 수입을 위해서는 항공보다는 선박을 많이 이용을하고 그항로는 대부분 수에즈운하와 파나마 운하를 관통하는 항로 입니다.
하지만 요즘 새로운 신항로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북극항로 입니다. 기후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급속도로 녹아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고 삼성 경제연구소가 북극항로의 개설은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 개통에 비견할 만큼 북극개발의 기회가 된다고 지적하였는데 이는 북극자원 개발에 지분참여와 해양플랜트의 사업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할듯 합니다.

북극항로의 상업적 개설이란 물동량의 증가로 조선, 플랜트산업의 수요창풀 및 부산항 등 항만개발을 촉진하게 됩니다.~
북극항로는 기존항로에 비해 거리 30%, 시간을 6일 이상 단축시키고 해적위험이 없어 해상보험료 부담이 사라진다는 거죠.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기존항로로 따져 본다면 수에즈 운하는 거친다는 가정하에 2만 키로지만 북극항로를 이용하게되면 1만3천키로 정도로 거리상으로만 보아도7천 키로미터가 단축 되는 셈입니다. 또 부산에서 뉴욕까지의 경우 기존 파나마 운하는 거치면 1만8천 키로가 되지만 북극항로를 이용한다면 1만3천 키로로 무려 5천키로가 단축되고 시간상으로는 6일을 단축할 수 가 있습니다.

 

북극항로로 가게된다면 극지용 선반건조기술이 필요하게되는데 우리나라의 기술력은 최고경쟁력을 우위에 점하고 잇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국내 조선업은 극지용 선박건조기술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여 북극용 쇄빙 유조선, 내빙lng선을 발주할 예정이며 입찰가격을 한국4개사, 일본2개사, 러시아 1개사에게 부여하였습니다.

 

북극항로는 단순 빠른길을 찾는 항로만이 목적이 아니라 에니지, 광물 및 수산자원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북극에는 세계의 미발견 석유, 가스의 22%, 고부가 광물, 수산자원의 37%가 남아있는 자원의 보고이고, 2009년 북극에서 생산된 석유, 가스 163배럴, 오는 2020년에는 219배럴로 34.4%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제법 범위내에서 북극개발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북극항로 통행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설치할 필요가 있고 자원개발은 융복합기술을 선도하고 선물류, 후개발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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