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건너 왔던 정각을 한번 되돌아 본다.
눈에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세심하게 만들어 졌다.
그냥 대충 바라보고 넘어갈 사물들은 어느것 하나도 없다.
계단에서부터 별것도 아닌 것 같은 계단의 난간까지..
이런 세심한것들 하나하나에도 자그마한 조각들이 새겨져있다.
괜히 세계문화유산이 아니란 말씀~!!!
북문에서 들어와 한참을 걸어 바라본 호수...
이호수가 인공호수입니다 여러분 쿨럭;;...
이걸 사람이 직접 파냈어요 ;;.
호수 가장 끄트머리엔 이렇게 연못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찜통 같은 더위에 사람은 왜이리도 많은지...
우선 관광객이 너무나 많은 관계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의 반대쪽으로 건너가.
그쪽에서 부터 투어를 하며 다시 선착장쪽으로 오기로 하였습니다...
이 망할놈의 패키지 관광인 덕분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_- 누구처럼 여유있게 그냥 관광객들 사이에 끼여서 3~4시간동안 돌아볼 여유 따윈 저희에게 없었으니까요.
유람선이 들어옵니다..~
항주의 서호에서 탔었던 유람선이 기억나는 건 저뿐일까요?
그때가 생각납니다.~
유람선을 타고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2명분의유람선 티켓을 구매하였는데 -ㅁ-;;.. 금액을 1인분만 계산하신거 있죠^^
저기 보이는 곳에 올라가면 이화원 호수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조금있다가 한번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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