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폰 구입시 사은품으로 받은 범퍼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닮아버리는 고무부분과 플라스틱과 고무 부분이 분리되는 참사가 -_-;. 일어나 솟구치는 짜증을 구체하지 못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케이스를 분해해버렸다.-_-;;.
난 아이폰케이스를 범퍼케이스만 사용한다.
아이폰의 이쁜 디자인인 뒷면을 가릴 순 없기 때문이다.
1. 링케의 경우 조금만 사용감이 있으면 늘어난다 -_-;;. 케이스가 폰 규격보다 더커져 버리는 현실.. 그래서 싫다.
2. 플립커버처럼 앞면까지 완벽하게? 덮어버리는 케이스의 경우 쿼티자판 사용과 카메라 이용시 정말 불편하다 특히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멀리하고픈 케이스다 그래서 싫다.
3. 범퍼케이스에서 뒷면까지 덮어버리는 디자인의 케이스, 가장 일반적이고 디자인의 종류가 엄청나다.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아이폰뒷면을 가려버리는 현실.. 그래서 싫다.
4. 보호장치 하나없는 케이스, 정말 싫다. 예를 들어 디자인은 그럭저럭 좋다고 치자. 근데 케이스를 플라스틱으로 딱딱하게 만들어 놓고 내부에 폰과 결합되는 부분에 보호장치 하나 없다. 그냥 폰위에 플라스틱을 끼우는 건데. 케이스의 용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
단순 기스를 방지하려고 케이스를 끼운다면 그냥 디자인만 이쁜 케이스들을 끼우면된다. 근데 기스와 폰에 미치는 내구성까지 고려한다면 반드시 디자인은 이쁘더라도 폰과 케이스가 만나는 부분은 만드시 보호장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링케나 실리콘 케이스들은 그 자체가 보호작용을 하니 상관은 없다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내부에 아무런 보호장치(스펀지나, 실리콘 등)를 해놓지 않는다면 폰을 떨궜을때 기스나 상처만 나지 않을뿐 폰에 미치는 힘은 동일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사모를 통해 범퍼케이스에 대해 죽어라 알아보던중 알게된 이녀석 에어크래프트다. 요즘은 범퍼 케이스 중에서도 메탈 범퍼 케이스가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솔직히 이 메탈에 -_-;;. 안쪽에 보호장치 하나도 없었으면 절대 안샀을 것이다.
이 케이스를 확인하고 구매하려고 보니 어라;;,. 내가 있는 위치에서 한블럭 -_-;... 바로 방문수령하여 주문 10분만에 착용;;.
사은품으로 8핀 케이블도 주시는 ^^;.
육각드라이버로 좌우측에 나사로 조아야 된다.
구성품은 케이스, 드라이버, 스페어나사, 뒷판 카본스티커다.
안쪽에 검은색 스펀지로 보호장치가 되어있다.
깔끔한 이미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잡기가 편한지는 모르겠다.
착용샷이 없어서 나와 똑같은 케이스를 끼운 아사모의 조나단님의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문제시 삭제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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