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른 대구국제공항

기프트앤데이의 신상기획을 위한 중국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매년 들리는 중국.. 올해도 어김없이 두번이나 들리게 됩니다.
올연말에도 사입차 중국에 올예정이니 개인적인 여행을 제외하고서는 일년에 2~3번정도 해외로 나가네요.

이번에는 5년만에 대구공항을 이용했습니다.2010년 처음 중국길에 올랐을때 대구에서 상해 푸동국제공항으로 가는 동방항공편을 이용했었는데.
그 항공편을 다시 이용하게 된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대구공항..

출국장도 바뀐건 없습니다.공항이 아주 작은 관계로 국내선과 국제선 출국장이 같습니다.

단지 바뀐것이라면 이 식당 부분인데, 미소푸드라고 새로 생겼더군요.. 6년전 아내와 같이 우동을 먹었던 식당은 온데간데 없이 말이죠..
비행기 타기전 예전 추억을 곱씹으며 우동이나 한그릇 하려 했지만.....

대신 1층 입국장에 위치한 던킨에서 도넛하나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번 중국 일정도 무사히 마무리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