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벽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가끔씩 드라이브를 다니곤 합니다.
집근처가 아닌 안가본 길을 주로 택해서 말이죠..
요즘은 일이 바쁘다보니 예전처럼 드라이브 코스관련해서 포스팅을 안한지 꽤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밤드라이브를 주로 즐깁니다..혼자서 강릉까지 가기도하고.. 서울에서 하조대를 찍고오기도 하죠..
아끔 답답하거나 어딘가로 홀로 훌쩍 떠나고 싶을때 다니곤 합니다..
이번에는 김천에서 지방도를 타고 무주까지 다녀왔었습니다..
드라이브를 주로 2차선 국도나 지방도를 가장 많이 좋아하는데.. 그만큼 운전하는 재미가 느껴지기도 해서 말이죠^^

드라이브를 끝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때 새벽6시경 동이틀 무렵 사진 2장을 찍었습니다... 언제나 드라이브를 나가면서 데쎄랄을 들고나가면.. 운전하고 경치보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을 잘안찍게 되더군요.. ^^;;
야행성은 아닌데.. 밤드라이브를 좋아하는저~ 비정상인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