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여행- 천안문을 넘어서다. 중국국가박물관을 빠져나오자마자 바로 길을 건넌다. 천안문 광장으로 가기위해서. 1년만에 오는 천안문광장.. 작년보다 스모그가 더욱 심해져서 날씨는 언제나 뿌옇다.. 그래도 여행했던 날이 그나마 가장 괜찮은 날이라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국기게양대는 아침과 저녁에 계양식이 열리는데 이걸 보기위해서 많은 중국인들이 아침에 몰려들기도 한단다. 마오쪄뚱 초상화는 늘 한결같다.. 언제나 저위치를 고수하고있으니 문을 지날때 황금색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을 만지면서 지나가면 소원이 이뤄진단다.. (믿거나 말거나다~) 천안문을 지나면 다음 문이 요렇게 나타난다. 사진한장 찍어주고 재빨리 지나간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자금성(고궁)의 시작이다. 천안문에서 이지점까지는 무료로 통행이 가능하지만 지금부턴 표를 구매해야.. 더보기 자금성투어 #4 황후의 집무실을 지나 계속 건물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_-;. 등으로 엄청나게 흘러내리는 땀... 다른건 다괜찮은데 베이징은 습도가 높아서 죽겠단 말이야 ... 답벼락?? 하나하나의 기둥까지도 엄청나게 공을 들여 만든 것들입니다.. 인간의 능력이란 정말.. 계단 하나하나까지 좌우대칭이 완벽합니다. 한쪽이 비틀어지거나 비대칭인 곳이 전혀 없습니다.. 고궁의 건축물들은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며 그냥 한번 스윽 보고 지나가는 그런 우리나라 사찰 건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각각의 건축물앞에는 무조건 멈춰섭니다. 기둥 보이시나요? 멀리서 보면 잘모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엄청난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 기계가 없던 시절. 이많은 기둥들을 모두 하나하나 .. 더보기 자금성투어 #2 돌다리를 건너 중앙으로 걸어가본다.~ 날씨와 ~!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만 아니었다면 ~!! 오늘 자금성 관광은 최고였을듯 ~!! -- 다른건 몰라도 기와 색깔은 정말 경이롭다 ~!! 햇빛에 반사되어 황금빛을 띄는 기왓장들.. 자금성의 규모에 사실 가보고 싶은 곳은 좌우측 구석구석 관람을 하고 싶지만 일행들을 따라가야 하기에 ~!! 아쉬운 마음에 연신 셔터만 좌우측 으로 눌러댄다. 요렇게 사자가 두마리 위치해 있는데 한쪽은 여자 한쪽은 남자를 상징한다고 한다. 이런 구도에선 멋진 스냅샷 한장 ~ 원래는 중앙의 계단도 개방을 하였으나 계단 중앙의 문양 회손으로 인해 중앙 계단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제해두었다고 한다. 자금성 구석구석을 눈뜨고 살펴보면 하나하나가 다 유물이다. ~ 이기둥은 1420년에 세워진 .. 더보기 자금성투어 #1 자금성의 두번쨰 문을 지나니 각종 상점들과 점포들이 좌우측에 있다. 이렇게 말이죠~! 처음엔 잉? 세계문화유산 내부에 왠 상점? 이란 생각을 할 수 있었지만... 고궁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상점이 있는 곳도 처음 이곳 하나 뿐이라는.. 생수부터 갖가지 상품들을 판매 하고 있다. 날은 흐리고 덥긴 덥고.. 습도는 최고치.. 에효 .. 날씨가 날 도와주질 않네. 우측 한켠엔 군인들의 제식훈련이 한창이었다. 바닥에 줄을 그어가며 그위치에만 움직이는 ... 울나라 군대 제식은 여기에 비하면 칼동작은 아닌듯 하다. 조금더 쭉 걸어 3번쨰 관문.. 사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자금성의 관광묘미라고 할 수 있다. 왕운 웅앙의 문으로 지나간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죄다 중앙으로 몰리는 사태가 .. 관광객들 사이사이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