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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2 중국-베이징

북경여행- 천안문을 넘어서다.

 중국국가박물관을 빠져나오자마자 바로 길을 건넌다.

천안문 광장으로 가기위해서.

 

 

 1년만에 오는 천안문광장..

작년보다 스모그가 더욱 심해져서 날씨는 언제나 뿌옇다..

그래도 여행했던 날이 그나마 가장 괜찮은 날이라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국기게양대는 아침과 저녁에 계양식이 열리는데 이걸 보기위해서 많은 중국인들이 아침에 몰려들기도 한단다.

 

 마오쪄뚱 초상화는 늘 한결같다..

언제나 저위치를 고수하고있으니

 

 문을 지날때 

황금색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을 만지면서 지나가면 소원이 이뤄진단다..

(믿거나 말거나다~)

 

 천안문을 지나면 다음 문이 요렇게 나타난다.

사진한장 찍어주고 재빨리 지나간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자금성(고궁)의 시작이다.

천안문에서 이지점까지는 무료로 통행이 가능하지만 지금부턴 표를 구매해야한다.

보통 패키지로 가게되면 가이드분들이 이자리에서 조금 대기하라고하고 티켓을 가져온다.

작년엔 여기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자금성으로 들어오면 첫장면.

이장면이 가장 웅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이사진을 많이 촬영한다.

 

 같이 간 팀장님과 한컷^^~

요즘은 제주도에 계시다는데.. 얼마전에 연락이 닿았다.

 

 관광객이 참 많아 보이지만 절대 많은게 아니다..

작년엔 발디딜 틈도 없었으니까!!

 

 예전엔 개방하였었지만 ..

파손이 심해지자  다시 개방에 제한을 두기시작하였다..

역시 문화재의 개방과 보존은 상호대립적이다.^^

 

 건물을 돌아 뒤로가면 또다음 건물이 이렇게 나타난다..

자금성을 구경하다 보면 느끼는거지만 . 도대체 이궁안에서 가장큰 중심건물이 무엇인지 걸어들어가다보면 햇갈릴정도다.

 

 황금색의 기와와  멋드러진 색상과 장식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왕조의 궁으로서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뒤로 넘어가면 다시 이런 건물이 나온다.

 

 

 

 

 3년전이라 정말 어려보인다.. (쿨럭;;,,)

당최 포스팅을 얼마나 안했었단 말인가... 업로드 해야할 사진은 엄청나게 쌓여만 가고 !!!

 

 

 건물 내부로 들어가진 못한다.

단 관광객들로 하여금 사진 촬영은 가능하게 하기위해 문은 개방해 둔 상태

 

이게 끝이 아니다 ...

이정도로 끝나면 자금성이 아니지...

경복궁의 50배는 되는 것같은 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