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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3일차. 상해 박물관 3일째 되는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좀 그쳐주면 좋으련만;.. 주륵주륵 내리는 비.. 호첼에서 나오자마자 .. 망연자실;;. 게다가 우산도 없는 이런;;.상황.. 해외여행 처음이라 작은 3단우산 챙기는 것도 생각도 못했던 때입니다. 물론 이후로 3번 해외 나갈때는 꼭 우산을 챙기고 나갔답니다. 3일째 되는날 우진을 가기건 여기를 불러보고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상해 박물관이죠. 처음 상해 왔을때 앞에서 사진만 한장 찍고 늦은 시간 찾아와 관람을 못하였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박물관은 어느나라나 동일하게 검문검색이 심하다죠^^? 줄지어서서 렉스레이 가방 검사를 진행합니다. 들어오기전 남자 보안 직원 한명이 저에게 말합니다. "지갑, 시계 핸드폰 꺼내주세요"라구요. 한국.. 더보기
2일차. 상해과학관, 동방명주 3번째는 로봇이 테마입니다. 로봇이 음악 반주에 맞춰 피아노를 치는가 하면 글쓰는 로봇 등등 다양한 로봇의 기능들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무언가 타는 것도 나오는데.. (어린이 용인듯..) 그래도 한번 타보았습니다. 사진도 저렇게 찍히네요. 요건 한번 해볼만합니다. 360도로 계속 돌아갑니다 2분동안.. 처음에는 괜찮은가 싶더니 갑자기 머리로 피가 쏟구칩니다. 상해과학관의 관람을 마무리하고 이제 동방명주로 갑니다. 근데 상해 과학관의 앞쪽 광장 지하에는 유명한 짝퉁 시장이 있습니다. 동방명주로 가기전 거기 들려서 오메가 짝퉁 시계도 구매했었네요. 상해 지하철표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다르게 객차 연결부분이 개방되어 있어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도착하면 진마오따샤~!! 와 동방명주 사이의 출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