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주시내

12일차. 소주에서의 마지막 밤 한산사를 나와 다시 소주시내로 향했습니다. 소주에서 지내는 마지막 날이니 만큼 저녁은 시내의 거리를 즐기면서 먹기로 하였죠. 한산사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는 도중 멋진 아파트가 보여서 찰칵!! 첫 중국 여행땐 왜이 하얼빈 맥주가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에 중국을 다시 찾았을땐 이때의 맛을 느끼고 싶어 다시 하얼빈 맥주를 찾았지만. 이때만큼 토쏘는 맛잇는 느낌의 맥주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구수한 보리물 먹는 정도라고 해야할까나? 다시 시내로 왔습니다. 여긴 여전 합니다. 각종 가로등 불빛과 간판 불빛들.. 첫날에 봤었던 비슷한 동상들.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렀습니다. 이식당의 음식은 다른 타 가게에 비하면 절반 정도 더 비싼 식당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밥과 반찬을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녀가 절.. 더보기
11일차. 소주시내 입성!! 소주시내 입구에 왔습니다. 시내 아니랄까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저녁을 아직 먹지 않아 배가 고파질때즈음. 내눈에 띈 KFC 가볍에 햄버거 하나를 먹어주자.. 항주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중국의 햄버거는 종이가 아닌 종이팩에 포장되어 나온다.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 간편하고 먹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이죠~!! 저녁 시간대라서 그런가... 손님이 별로 없다.. 여긴 각종 중국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중국 차 이야기가 나왔으니 몇 가지만 짚어보고 넘어가자. 중국에는 유명한 차들이 많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보이차를 비롯해 수십 수백종의 차들이 생산되는 나라이니 당연하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차들이 생산되는 만큼 같은 차라고 할지라고 제조되는 브랜드는 각양.. 더보기
11일차. 소주시내 소주에선 총 3일동안 머무를 생각입니다. 소주에서 볼만한 관광지가 제법 많거든요^^ 소주에서의 둘째날 아침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주에서 묵었던 호텔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중국의 호텔들은 대부분 가격이 적당함과 동시에 안락하고 깔끔함을 보여주니까요. 우리가 묵었던 호텔의 입구입니다. 나름 괜찮은 시설로 저희를 편안하게 해준 녀석~!! 다음에 또올게~!! 소주에 올일이 있다면~! 호텔을 걸어나와 큰 대로까지 걸어갑니다. 대로로 나오면 바로 좌측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에 있어서는 큰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소주 박물관 쪽으로 이동합니다. 원래의 계획은 오늘 소주 박물관과 나머지 정원 두곳을 보려고 하였지만.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어 오늘은 소주 시내, 내일 나머지 모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