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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첸

쑤첸에서의 생활 쑤첸을 한두번 온 것이 아니다. 굳이 여행기처럼 포스팅을 작성할 필요도 없다. 간단한 스냅샷으로 사진만 촬영 하였을뿐^^. 중국에 갈때마다 꼭~! 먹어보고픈 과일이 있다. 바로 녹색 귤!! 정말 씨고 맛난다. 이곳 큰공원엔 여름만 되면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인다. 야시장이 형성되서인데. 이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일찍 문닫는 상점들이 많았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다음날 점심을 먹고 마을 이곳저곳을 그냥 혼로 거닐어 본다. 전날 비가와서 바닥이 촉촉히 젖어있다. 이곳 도시 정비사업이 있나보다.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 쑤첸에 오면 아내와 꼭 먹는 아침은 언제나 죽과 만두다. 하지만 이모두가 가격이 50원 미만이라면 믿을텐가?? -ㅁ- 중국의 물가가 이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바로.. 더보기
중국스냅샷#06 이 교실은 ... 개학하면 정리좀 해야될거 같은데??? ㅎㅎ 계단 중앙의 홀! 12반!!!! 이 개방형 복도 여전히 적응안되네... 이책상이 아내가 공부하던 자리... 새삼 기분이 묘해진다...~ 아내의 교실....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 자기도 옛생각나지??? ^^ 더보기
7일차. 쑤첸에서. 어제 늦은시간 쑤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버스정류장엔 그녀의 친오빠가 마중을 나와 있었고 곧바로 집으로 향해 어른들은 만나뵙고 인사를 드렸지요. 그녀도 고향엔 오랜만에 와서 다음날 바로 가장 친한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따라 나섰지요. 그녀의 고향이 어떤 도시인지도 궁금하구요^^ 쑤첸에서의 첫날입니다. 우리나라는 간단하게 밥과 약간의 반찬으로 아침을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바쁜 현대인들이 그렇게 하는 분들은 잘 없으시겠죠. 하지만 한국인은 아침 밥 이라고 생각하면 빵과 우유 보다는 밥을 생각하니까요^^) 중국은 죽, 빵, 우유, 약간의 죽과 만두 이렇게 아침을 먹습니다. 특정 사람들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중국인이 그렇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집내부 입니.. 더보기
6일차. 쑤첸으로가다. 중국고속열차 이른 아침 항주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루트는 버스와 열차는 번갈아 탑니다. 쑤첸(숙천)이라는 도시는 철길이 없기 때문에 버스로만 진입이 가능하여 상해까지는 열차 쑤첸까지는 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대합실이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중국의 역은 대합실이 한국과는 다르게 엄청 넓은데요 그도 그런것이 중국은 열차 시간전에 미리 플랫폼에 나가서 기다리거나 할 수가 없다는거죠. 시간이 되어야지만 표를 직원에게 하나하나 체크받고 플랫폼으로 나가기 때문에 그시간 동안 대기하여야 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겁니다. 우측 전광판에 제가 타야할 d5658 열차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항저우에서 상해남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우진을 가기위해 상해에서 자싱으로 가기위해 열차는 탔었던 바로 그역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