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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오사카여행, 도톤보리에서 맛본 이치란 라멘 항만지역 투어를 끝내고 저녁부터 밤시간은 도톤보리에서 보내기로 했다... 난바역까지 이동한다음.. 도톤보리쪽으로 걸어갔다.. 첫날 밤 먹은 긴류라멘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 이치란 라멘집이 있다. 주문 역시 미리 메뉴를 보고 자판기를 이용해 주문표를 뽑는 형식... 조금 햇갈렸지만..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아내가 중국어로 물어보고 손쉽게 설명을 듣고 구입.. 메뉴 자판기가 좀 복잡하지만 자세히 보면 라면 선택은 단하나다.. 910엔짜리.. 나머지는 그냥 라멘에 넣고 싶은 부가재료들이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엇 ... 이 테이블은... 일본 음식 채널에서 많이 보았던 혼자서 음식에 집중하며 먹을 수 있는 그테이블이 아닌가?? 실.. 더보기
오사카여행, 256m의 일본서부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코스모타워 덴포잔 대관람차에서 내려 다시 왓던 길을 걸어 오사카코역까지 왔다.. 우리가 다음으로 갈 곳은 코스모타워 전망대...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사실 원래 갈계획은 없었으나... 오사카 여행전날 주유패쓰의 무료 이용가능 시설중 하나이기도 하고,, 덴포잔 대관람차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선택한 곳!!! 오사카코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 2정거장만 가면 된다. 전면부가 완전 개발된 전철... 나름 신기하다... 항만지역이기 때문에 그리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전철은 많이 비어있다. 역에서 내려 연결통로를 통해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전망대로 가는 인원들이 많지가 않아 표지판을 잘따라 가자... 스카이 라운지라고 되어 있다..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기전.. 직원에게 역시나 주유패쓰를 보여주면 되고... 엘리베이.. 더보기
오사카여행, 항만지역의 덴포잔 대관람차 신세카이 입구에서 북쪽으로 5분만 걸으면 나오는 시텐노지마애 유히가오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모리노미야 역에서 환승... 그리고 오사카코역까지 이동하였다. 항만지역은 지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강변역과 비슷??) 역은 지상에 있다.. 오사카코역의 1번출구로 나와서 5분만 걸으면 된다. 걷다보면 항만지역으로 가는 관광객들 일부가 눈에 띄고.. 맥도날드도 보인다.. 앞쪽의 한 관광객이 건물 하나를 촬영하고 있는데...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 1번출구에서 5분만 걸으면 우리가 가려던 덴포잔 관람차가 눈에 들어온다.. 시텐노지에서부터..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일본 일기예보에서도 이날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는 것을 .. 더보기
오사카여행, 일본 불교사찰중 가장 오래된 시텐노지 만요시에서 돈까스정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후~!! 일본 불교사찰 중 가장 오래된 시텐노지로 향했다. 물론 이번에도 도보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 설마 오사카성에서 쓰텐카쿠 하나만 보러 여기까지 왔겠어?? 도보 경로를 보면 .. 쓰텐카꾸에서 1시 방향으로 골목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대로가 나오는데.. 그냥 그길을 따라 동쪽으로 10분만 걸어가면 시텐노지가 보이는 사거리에 다다른다.. 이런 골목길 걸어보고 싶었어... 교토의 골목길은 약간 문화재 비슷한 느낌이라면... 여긴 정말 일본 가옥들이 좌우측에 뻗어있는 이런 골목... 이런 집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작으면서 2층 혹은 3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들... 쓰텐카쿠에서 1시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보인 주택가 골목.. 골목하나로도 정말 매력있는 .. 더보기
오사카여행, 신세카이에서의 점심, 만요시돈까스 쓰텐카쿠를 둘러보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 고민하던중 .. 가이드 북에 나온 만요시 돈까스 집으로 가기로 했다.. 만요시 간판이 보인다.. 그냥 역에서 쓰텐카쿠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우측에 이런 간판이 보이면 만요시 돈까스 전문점이다.. 들어가려던 찰나.. 잠시 멈칫 했다... 이런 일본 풍의 식당은 처음인지라... 영업을 안하는 것처럼 밖에서는 보였다... 식당의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 일본 다큐 패널에서만 보던 그런 일본 식당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미 식사중이신 손님이 한분 계셨고.... 식당에는 주인아주머니 한분만 계셨다.. 직접만드시고 서빙까지.. 우리가 한국말을 하니... 한국어 메뉴판을 보여주셨다^^.. 돈까스 정식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하시는 사장님... 가이드북에는 10.. 더보기
오사카여행, 신세카이, 쓰텐카쿠 오사카성을 빠져나와 우리는 오사카성 공원에서 가까운 모리노미야 역으로 향했다. 사실 오사카성을 구경한다음 바로옆의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을 둘러보려고 하였지만... 휴무인 것 같기도 하였고 ,, 입장하는 관람객들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으로 미루어 시간을 아낄 꼄~ 패쓰하고 바로 신세카이로 향하기로 했다.. 오사카성 공원은 정말이지 평온했다.. 조용한 공원 길거리에 사람은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많지도 않은 .. 딱 좋은 분위기.. 이번여행에는 정말이지 무제한 데이터 로밍의 덕을 많이 보았다..(비록 느리긴 하지만...-ㅁ-;.,) 휴대폰으로 언제나 구글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였으니...말이다... 오사카성 공원도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길이 조금 복잡해 구글 지도를 보며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모.. 더보기
오사카여행,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 더욱 가까워진 오사카성... 8층 높이의 오사카성은 덴슈카쿠의 모습이 웅장하다. 현재의 모습은 병풍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하여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오사카에오면 단연 오사카성이지 ~!! 우측에 보이는 다리하나만 건너면 된다. 해자가 2겹으로 둘러져 있으니 -ㅁ-;;.. 몇번을 건너는 거야.. 다리를 건너 오사카성에 들어가자.. 다리에서 바라본 천수각엔 이미 많은 사람들도 북적인다. 다리를 건너 오사카성으로 다가가면서 좌우측에 보이는 큰돌들... 아마도 오사카성 축조 당시에 쓰였던 돌인 것 같다.. 알고봤더니 우리가 들어왔던 길은 오사카성의 뒷편... ㅋㅋ 앞쪽으로는 이렇게 공원이 펼쳐져 있다. 성 입구에는 이렇게 대포하나가 전시되어 있다.. 하악.....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평일인데 -ㅁ-;;... 더보기
오사카여행, 오사카성으로 가다. 교토와 고베 여행을 한큐패쓰로 깔끔하게 편리하게 하루일정을 소화하였다. 그리고 오늘 부턴 오사카 여행이다. 우선 오사카 주유패스2일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28곳 중점적으로 돌아볼 계획이다. 이미 계획해둔 곳의 대부분이 28곳에 속한다... (하지만 날짜별로 이용가능한 관광 명소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을 하도록 하자.) 엄청난 무료혜택.... 오사카 주유패쓰로 끝장을 보자!!!! 여행 3일째.. 아침은 네스트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모스버거에서 먹었다... 사실 전날 아내와 함께 모스버거에서 아침을 먹어보자고 이야기가 나왓었다. 주문을하고 기다린다.. 아침이기 때문에 아침세트 메뉴만 판매하고 있었다. 총 740엔.. 우리돈 7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 아내는 빵과 국을... 그리고 ..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내의 지슈신사(지슈진자)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옆쪽엔 또다른 작은 신사가 있다.. 바로 지슈신사.!!! 본당을 돌아 뒷쪽으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있다.. 그러면 바로 요런 지슈신사의 입구를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일본이 건국되기 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터 자체가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다. 본전 앞에 있는 2개의 바위는 '고이우라나이노이시'(사랑을 점치는 바위)라고 하는데, 눈을 감고 한쪽 바위에서 다른쪽바위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젊은 여성들에게 무척 인기있다. 신사 문을 지나면 바로 돌계단이 있다. 바로 이바위가 사랑을 점치는 바위!!!! 여기에서 부터 ~!! 이바위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도착해야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 아내는 눈을 감고 내가 손잡아 주며 이동했다... 이미 결혼했으니 상관.. 더보기
교토로 가는날, 우메다역, 한큐패스는 무엇??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기에.. 호텔에서 아내는 나갈 준비를 할 동안 난 호텔 건너편의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아침밥을 사기위해.. 남자들이야 뭐 크게 나갈 준비를 할게 없으니 ^^ 씻고 옷만 입고 고고~!! 어제 비누를 구매했었던 패밀리마트보다 훨씬 큰사이즈의 편의점이 네스트 호텔의 건너편에 있어 정말 편하다. 무엇을 구매할까 하다가 편의점 샌드위치와 빵을 샀는데... 출근전 일본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빵인 것 같아 나도 하나 구매했다.. 일본 우유 2개와 ~ 한국 우유의 맛과 비교한다면 조금더 고소하다랄까?? 쨋든 맛있었다.. 원래 아침을 입맛이 없어 안먹는데.. 여기선 잘넘어 가더라.... 여행와서 그런걸까 -ㅁ-;;. 생수 그리고 샌드위치 빵.. 샌드위치는 다양하게있었지만 돈가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