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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정원

10일차 졸정원(3) 졸정원 3번째 포스팅입니다. 제가 관람하였던 졸정원 경로는 우선 입구는 남쪽에 있습니다. 출구는 동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좌측으로 길을 따라 관람합니다. 그리고 서쪽 끝의 높은 담벼락이 있는 곳까지 간다음 북쪽을 끼고 동쪽으로 오는거죠^^ 북쪽의 대나무숲을 좌측에 두고 남쪽을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들어가보았던 곳을 반대쪽에서 바라보면 지나오게 됩니다. 북측에 난 길을 따라걷다보면 이렇게 약간의 언덕도 나오구요^^ 남쪽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졸정원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요런 정각도 하나 나오구요^^ 입구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쭉 걸어 왔을땐 그냥 건물과 주각들 사이의 길로 걸어왔지만. (약간 공원 같다는 느낌) 북쪽을 끼고 걸어보니 이길은 정말 정원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 더보기
10일차. 졸정원(2) 월, 화요일 포스팅이 누락 되었네요.~ 그래도 주말 분량은 예약을 걸어두고 갔었는데.. 화요일까지 포스팅을 못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바로 소주 졸정원 포스팅 이어갑니다. 졸정원을 계속 이리저리 둘러 봅니다. 크기도 크고 넓지만 더욱 이목을 끄는건 바닥의 돌 부터 정원의 사소한 아주 작은 것들까지 신경을 쓴것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디테일이 세심하다고 표현을 하는것이 맞을 것 같네요. 바닥 보이시죠? 그냥 큰돌 몇개로 나누어 꾸며 놓으면 될것을 .. 하나하나 디테일 작업 한 것이 눈에 띕니다. 세계문화유산이니만큼 조정원 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나무들도 모두 제대로된 관리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마끝에 핀 이끼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엄청 넓죠? -ㅁ-;;. 사진에 보이는 건 극히 일부.. 더보기
10일차. 졸정원(1) 소주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갑니다. 바로 졸정원이죠. 중국의 4대 정원중 하나로 꼽히는 졸정원은 (아래는 하나투어 소개글 인용) 소주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명 정덕(鄭德) 4년(1509년)에 지어졌다. '졸자(拙者)가 정치를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유원(留園), 이화원, 승덕이궁(承德離宮)과 함께 중국 4대 정원에 꼽힐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다. 미경으로 인해 홍루몽 대관원(大觀園)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졸정원은 명나라의 왕헌신이 조성했다고 전해지는데, 화원은 동, 중, 서 세 부분으로 나뉘며, 명대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다. 창살 무늬가 모두 다를 정도로 섬세하며, 건물은 용의 형상을 띠게 하여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반영하였다. 총 면적은 5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