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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350

얼마전 꾀나 괜찮은 녀석을 데려 왔습니다. SONY A350

얼마전 꾀나 좋은 녀석을 가져 왔습니다.

예전부터 자주 들르던 카메라 가게.. 에서 말이죠

물론 dslt을 사기위해 그 가게를 들렀었다기 보다는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자꾸 한녀석이 눈에 보이더군요

"SONY A350"

 

 A350은 2009년도에 출시된 소니의 DSLR입니다.

하지만 제가 굳이 4년이나 지난 2013년에 이녀석을 구입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두가지 이유에서 였습니다.

1. CCD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마지막 DSLR이라는 점.

2. 2009년 출시가 된 제품이지만 이날 제가 간 샾엔 신품이 있었다는 것.

 

 DSLR의 이미지 센서는 CMOS와 CCD로 나뉘어 집니다.

예전에는 CCD를 사용한 DSLR이 소수 존재 하였지만. 요즘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각각의 센서를 설명드리자면

우선 CCD 센서의 경우

전력을 많이 사용하고 초기 단가가 높으며 대량 생각이 어렵다는 단점을 이유로 DSLR시장에서 점점 사라지게 된 이미지 센서 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보통 DSLR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는 모두 CMOS 입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지요.

화질이 CMOS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CCD 특유의 푸른 색감은 정말 사진을 아릅답게 만들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CMOS 센서의 장, 단점은 그 반대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단골이라서 이렇게 가방에 구성품 까지 모두 챙겨 주시네요..

2009년 제품중에 신품이 있을 줄이야....

사실 신품이 아니었다면 구매를 안했을 것 같습니다.

 

 사람 손들 탄 흔적이 없는 신품...

전원을 켜자마자 날짜 설정이 나오는 군요..

마운트 부위도 정말 깨끗합니다.

게다가 내수용이 아닌 정품이고. 새제품을 구할 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판매하신 사장님도 . 350 새제품은 한국에서 3대 있으면 많이 있는 것이라고 햇던 말이 생각납니다.

 

CCD 이미지 센서의 DSLR은 구할 수가 없기에..

애지중지 하며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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