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50mm F1.4 EX DG 렌즈 개봉기(오식이)

근 몇년만에 DSLR을 다시 사용하면서 예전에 꼭 한번 사용하고 싶었던 렌즈를 최근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오식이라 불리는 SIGMA 50mm F1.4 EX DG 렌즈죠.

 

 예전에도 카메라에 눈이 돌아갓었을땐 이 시그마 쇼핑백을 몇개씩 들고오곤 했었는데..

이제 슬슬 발동을 몇년만에 걸어봐야하는;;...

 

 시그마의 고급 렌즈군인 EX입니다.

EX 렌즈군에만 도시락 통이 들어있죠.

 

 여기서 DG는 풀프레임 화각 전용 렌즈라는 것입니다.

물론 크롭에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반대로 DT(크롭전용렌즈를)를 풀프레임에 쓰면 비네팅이 생기겠지만요.

 

 시그마의 EX렌즈에만 들어가 있는 도시락통.

정말 시그마 렌즈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용합니다.

 

 이녀석이 SIGMA 50mm F1.4 EX DG 일명 오식입니다.

시그마 렌즈엔 삼식이 오식이 팔식이 이렇게 3형제가 있는데. 조만간 모두 다 영입할 계획입니다.

줌렌즈보단 단렌즈의 화질을 좋아하는 저로선 ~!!

30, 50, 85mm의 요3가지 렌즈들을 가지고 다니며 촬영하는게 좋거든요^^

 

 게다가 조리개도 최대개방이 1.4입니다.

너무나 밝죠~!!

시그마의 고급렌즈인 EX

 

 그리고 시그마 렌즈들은 대부분 꽃무늬 후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사 꽃무늬 후드 보다도 맘에 드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 시그마 렌즈가 좋습니다..

 

 77mm의 대구경 렌즈 입니다.

예전에 시그마 24-70 렌즈를 써본적이 있었던 터라..(그때 그건 82mm)

커보이지도 않습니다.~!!

 

 깔끔한 금속 마운트.

 

 바디에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시그마 렌즈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단렌즈 치곤 좀 큰 사이즈와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무게감을 원하신다면^^ 추천~!!!

촬영 사진은 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