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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3 중국-난징,쑤첸

부자묘의 밤은어떤 모습일까?

 부자묘에도 어둠이 찾아왔다.

하나둘 가게들의 간판에 불이 들어오고,

더욱 활기가 넘치는 거리들로 바뀌어 가고 있다.

 

 부자묘에는 이런 선물상점들이 많으니 몇군대 정해서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격대는 그리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니 마음에 든다면 한두개 정도는 구매를 해보자.

 

 간판에 하나둘 씩 ~!! 불이 들어오고 있다.

 

 부자묘는 운하가 중앙을 관통한다. 그래서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들이 이곳 저곳을 분주하게 움직인다.

부자묘를 많이 가보았지만 정작 저 유람선을 타본건 2015년 1월 중국난징에서 였다. ->2015 중국난징 여행기 中.

 

 일부구간에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엇던 부자묘.

하지만 2015년에 다시 갓을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부자묘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부자묘 내의 강남공원 입구에 있는 동상들.

 

 1인당 대인 25위안이다. 한화로 넉넉잡아 4,500원 정도!

 

 지붕과 누각에도 불이들어오기 시작한다.

상해의 예원거리도 그렇듯 중국의 고풍스런 건물들은 밤만되면 처마라인을 따라 불이 들어온다.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대충 보면 그냥 간판으로 보일법도 하지만 하나하나 세밀하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국적인 모습도 나름 느낄 수 있다.

 

 드디어 용에 불이 들어왔다.!!

 

 

 

 

간단하게 저녁시간을 부자묘에서 보내고 빠져나온다.~

난징에서 아마 가장 활기넘치는 거리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