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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osting

아내와 함께 김천 직지사

이번주 조금 마음을 편한하게 하고자 아내와 함께 절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들른 직지사.그런데 직지사는 작년 10월부터 김천 시민들에겐 무료개방을 하고 있었다.
(아 민증 뒷면 갱신 안한게 벌써 10년...... ) 결국 카드로 대인2명 계산하고 입장!!!

직지사는 작년 결혼식 직후 장인장모님 모시고 들렀던 이후 1년만이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방문객들이 정말 많다.

때마침 날씨도 좋았다.



대웅전.. 이날 날씨는 25도정도.. 대웅전 안에서 기도 후 계속 마루바닥에 앉자 있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역시나 여름엔 목조건축이다.

6월 28일 일요일 화창한 날씨!!

기도드리는 건물마다 10~20분은 앉자 있다가 나왔다.아내는 목조건물내에서 마루바닥애 안자 쉬는게 왜이리 마음이 편하냐며... 조금만 더 쉬다가 나가자고 한다..

역시 마음이 뒤숭숭할땐 절에 오는게 최고인가 보다..

다시 입구쪽으로 내려올때는 우측의 길로 내려왔다.. 이쪽이 좋은건.. 산기슭바로 아래에 위치한 길을 따라 내려오며 계곡도 볼 수 있고 산애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려오다보면 우측엔 계곡 좌측엔 전통 찻집이 보인다^^.

정말 깨끗한 계곡물..


매주매주 일요일에 힐링하러 들려야 겠다.. 어자피난 김천 시민이니까~~ 공짜~~~




마음이 답답할땐 절에 들러보세요..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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