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언제나 주말만 되면 따분에 집니다. -_-;;.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져 무턱대로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1박2일에서도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곳 하조대 입니다.
강릉 가까이 접어들자 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조심운전 -ㅁ-;;.
보통 다른 구간을 운전할때에는 안개 주의구간이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사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구간은 정말 표지판 보자마자 잘지켜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안개가 장난 아니거든요.
이렇게 힘들게 가는데 하조대는 내맘을 알고 있으려나 ㅠ^ㅠ
안개가 정말 장난아니죠??
하조대에 도착하였습니다. 해가 넘어가기 직전이라. 희미하게 수평선이 보이네요^^
이 저질 폰카의 감도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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