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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

영주 부석사 건축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귀가 따갑도록 들어봤을 부석사 부량수전. 더보기
동이 틀때 가끔 "아!! 이건 꼭 찍어둬야해!" 라고 생각하고 카메라를 꺼내들때가 많다. 이날도 그런날이었다. 새벽5시정도.. 장노출로 3장의 사진을 건졌다. 픽쳐스타일은 노만님 스타일을 후원하여 잘 사용중이다^^ 카메라 기종 EOS 6D 렌즈 EF24-105mm F4L 더보기
가끔은 아주 가끔은 올초였었던가? 오랜만에 혼자 드라이브를 나간 적이 있었다. 일을 하다가 무언가에 막히거나 답답할때 간혹 바다를 찾곤 한다. 뭐 그럴때마다 찾는 바다는 언제나 같은 곳이지만 그래도 좋다. 그래서 가끔은 아주 가끔은 혼자 바다를 찾곤 한다. 수평선을 바라보변 가슴이 벙 뚫린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런 느낌 내가 사는 경산에서는 포항 바다가 가장 가깝다. 그리고 이날도 어감 없이 포항과 영덕쪽의 바다를 찾았다. 동해안의 7번국도상에 위치한 화진휴게소. 그 밑에 위치한 바닷가를 자주 간다. 1.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고 2. 파도가 다른곳 보다 은근히 높아서 좋다 파도가 높으면 더욱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런 느낌.. 그래서 이곳을 간혹 찾는다. 그런데 이번엔 화진휴게소가 공사중이더라.. 아무래도 새롭게 증.. 더보기
캐논 EF 70-200mm F2.8 IS II USM (새아빠백통) DSLR에 빠져 사진을 취미로 삶고 열심히 사진만 찍어다녔었던 대학교 생활의 기억이 있다. 그땐 보급기니 중급기니 그런전 전혀 몰랐다, 아니 몰랐어도 되었다, 그냥 작은 DSLR만이라도 가지고 싶었던 것이 꿈이었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3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매했던 첫 DSLR 캐논500D.. 사실 550D가 최신기종이었지만 자금난으로 500D를 구매했던 시절.. 사진을 찍고 조금더 카메라의 기종에 대해 알아갈때즈음.. 내가 사용하는 500D가 보급기고 크롭바디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캐논동호회 회원들의 장비 사진을 보면서 망원렌즈와 단렌즈 그리고 광각렌즈군들을 보면서 우와 하고 탄성을 자아냈던 시절... 그때의 로망이 풀프레임 바디에 아빠백통이라는 70-200미리 화각의 망원렌즈를 꼭 가지고 .. 더보기
구미 수입차 엔진오일 오토오아시스 대경점 얼마전 아시는 지인분을 따라 엔진오일 교환에 동행했다. 정확히는 아는 형님.. 말이 동행이지 ㅡ,.ㅡ 자기 심심하다고 날 끌고간거다.. 그리고 정비소의 사장님과 인맥도 넓히라며,,, (이부분은 맞다..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에게 차 정비를 맡기는 것보다는 ... 훨씬 나을테니.) 문성에 위치한 구미 수입차 엔진오일 오토오아이스 대경점으로 인동에서 출발.. 어찌되었든 오늘 찾은 곳은 구미 문성에 위치한 구미 수입차 엔진오일 오토오아시스 대경점이다. 위치는 문성 초입에 위치한 주유소에 같이 있다. 인동에서 문성까지 왜 가야하는거냐며ㅡㅡ ㅋ 엔진오일 하나교환하기 위해서.... 그랬더니 이형님 왈~!! 여기 사장님은 엔진오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후 그에 맞는 최적의 엔진오일을 제공하기 .. 더보기
구미 금오산 저주지 둘레길 구미에 소재한 금오산 저수지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둘레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열대야를 이루는 요즘 늦은 시간까지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 일부 사람들은 올레길이라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올레길은 아니고 둘레길 같더군요^^ 기존의 저수지 정자라든지 도로들은 그대로 두고 저수지 쪽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금오랜드 맞은편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는 곳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반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사진과 같이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은 기존의 좌측 도로 우측으로 방부목을 사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구요. 밤 11시까지도 사람들로 붐빕니다. 주말은 새벽까지도 많은 분들이 산책하시거나 운동을 하시더군요. 이렇게 저수지 윗쪽으로.. 더보기
2016 프로야구 개막전 2년 전쯤인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두산의 경기 이후 오랜만에 야구장에 들렀다. 그것도 개막전. 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말이다. 오랜만에 힐링과 스트레스 푼다는 생각으로 들렀는데~^^ 정말 잘온 것 같았다. 내야쪽에서 관람하였는데 신형 구장의 내야석이 라운드 쪽으로 들어가 있어 타구장의 아웃볼인 경우들이 대부분 파울볼로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오랜만의 야구장투어~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 더보기
5/25 하늘다리 ㅇ청량사에서 하늘다리로 오르는 길은 헝말 험난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힘들다... 등산로가 아니라 모두다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1.3 km 인데... 전부다 계단을 올라야 하는 코스.. 여기서부터 하늘다리까지는 계단이다.. -_-;;. 두개의 봉우리 사이를 연결한 다리.. 교량의 길이도 실제로 보니 조금 길다.. 청량산의 정상보다도 하늘다리가 더 인기인 이유는 분명 존재 할 것이다... 정말이지 경관은 최고다. 반대쪽으로 건너와서 한컷. 갑자기 어디선가 헬기가 나타나더니 봉우리 사이를 이리저리 비행을 한다 . 하늘다리는 찍고 청량폭포쪽으로 내려간다. 처음엔 이렇게 계단으로 시작되더니.. 이내 가파른 등산로가 나타난다.. 사진엔 없지만. 만약 청량폭포에서부터 등산을 시작하였으면 정말 힘들었을 .. 더보기
5/25 청량사 절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등에 소원을 다는 분들도 있었고, 커피를 나눠주는 분들도 계겼다. 청량사 내에 다양한 코스로 이동할수 있도록 표지판이 있으니 꼭!! 참고하도록 하자... 청량에서 하늘다리로 가는 길을 찾이가 꽤 어렵다... 20분동안 올라가는 길을 찾았었다 -_-;;,, 한명식 올라가 소원을 빌며 종도 2번씩 치고 있다. 청량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지나간 길이라고 한다. 더보기
5/25 봉화 청량산 석가탄신일에 당연한 듯 절을 찾았다. 봉화의 청량산. 이곳 청량산은 산정상 조금 밑에 하늘다리로도 유명한 곳이다. 석가탄신일 답게 청량사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청량산은 청량사까지 올라가는 등산코스는 그나마 완만하다 약간 숨이 차는 정도지만 올라갈 수 있을 정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등산을 하다보면 청량사의 스님께서 기와에 적어놓으신 글귀들으 눈에 띈다. 쓰레기를 함부러 버리지 말자는 이야기~ 그리고 무속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장소엔~ 무속행위금지라고 기와에 써놓으셨다. 자세히 읽어보면 "달나라를 왓다갔다하는 세상입니다. 어리석은 무속행위 마시고 정신바짝 차리시고 더 열심히 노력하세요" 라고 적혀있다.. 등산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렇지 맞는말이지..." ㅋㅋ 조금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