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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2013 일상

다이어트엔 노라인 줄넘기 적당한 키에 몸무게도 그리 키에 걸맞게 나가지도 않던 내가... 그래도 설마 나는 나중에 뱃살은 안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어느날 입던 바지들이 허리 사이즈가 안맞기 시작하면서 -_-;;.. 나름 걱정을 하게 되었다.... (젠장.. 내가 뱃살이라니;;..) 그래서 일을 하면서 나름 적당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종목이 줄넘기라는 것을 알았고 유산소 운동이 줄넘기가 딱이라는 정보를 캐치한후~!! 나름 거금을 ~!! 들여 줄넘기를 구입하였다.. 줄넘기에 15000원이 넘는 금액을 쓴 것이라면 .. 고가라고 봐도?? -__;;. 노라인 줄넘기다~!!! 오른쪽엔 나의 몸무게를 입력하면 점핑횟수와 칼로리소모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포장 뒷면을 보면 이렇게 기능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 더보기
초지진을 가다. 초지진. 아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이름입니다. 강화도라고 한다면 랜드마크가 초지진, 덕진진, 마니산 이겠지요~ 초등학교 역사책에서만 봤었던 초지진을 직접 가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참 아담한 사이즈의 방어시설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하여 말씀드리자면 역사의 상처를 간직한 곳 김포군 대명리와 초지대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초지진은 성곽의 둘레가 500m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방어시설이다. 조선 말기, 한양으로 향하는 적군의 침략을 저지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곳은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 운양호사건(1875년)을 거치며 외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관군의 붉은 피가 물들었던 역사의 아픔이 서려 있다. 당시 격렬한 전투의 흔적은 성곽 입구의 소나무의 포탄 흔.. 더보기
전쟁기념관 어느 조용한 주말이었을겁니다. 일요일에 혼자 뭐할까? 라고 생각을 하였던 날이었던 것 같아요. 서울에 지내면서 정작 나혼자 서울을 한번 둘러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고민하다 평소 가보지도 않았던 곳을 가보기로 마음 먹고 나섰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여기, 전쟁기념관 입니다. 평소 운전하며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 오늘은 나 혼자만의 서울여행이라는 테마를 삼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입구에는 저렇게 전우애가 느껴지는 동상이 있는데. 군대 다녀온 남자들이 보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동상이라고 해야할까요? 왠지 짠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외국인들도 제법 눈에 많이 띕니다. 서울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공코스인 것 만큼은 분명한 것 같구요. 전쟁기념관은 관람료가 무료 입니다. 한국에서 관람료 무료.. 더보기
여름휴가...문경계곡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여름휴가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올해도 어김없이 바다가 아닌 계곡으로 향했답니다. (제가 바다보단 계곡이 좋아서..) 문경 가은에 위치한 선유동 계곡에 들렸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함께~~ 이곳은 매년마다 오지만 저희 가족만이 알고 있는 명당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햇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곳이죠.. 물론 돗자리를 깔아둔 그부분만 그렇습니다. 물이 참 맑아요.. 물살도 쌔지 않구요. 어린아이들이 튜브타고 놀기엔 최고입니다. 이렇게 나뭇가지 밑에 자리를 깔고 ~!! 휴가를 즐기는 거죠. 여름휴가는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에 맥주 ~~!! 된장찌개를 먼저 끓입니다.~!! 지글지글~!! 밥도 만들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 자리깔아둔 옆에는 돌상이 있어요 엄청큰 .. 더보기
책 한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어느날 친구 녀석이 책 한권을 저에게 선물 하였습니다. 책 제목은 사진이 있는 풍경여행인데, 제가 사진과 여행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기가막히게 이런 책 한권을 선물해주네요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사찰과 풍경에 대한 사진을 담고 있고 이 절경들의 위치와 약도 그리고 사진 촬영에 대한 기법, 책에 수록된 사진들의 조리개와 셔속, 감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한번 쯤은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곳들이 수록되어 있는 반면 어?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들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유며한 곳들이 모두 이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여행이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책 한번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셔터스피드에 대해서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라~~^^ 어렵게 찾은 현지 와이파이를 통해 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dslr카메라에서 조리개는 제가 지난번 설명을 드렸었죠? 이번엔 셔속~ 즉 셔터스피드만 가지고 비교를 해보고 알아볼까 합니다. 셔터스피드는 30초 부터 1/4000초 등 카메라 바디의 성능에 따라 다양하게 지원이 됩니다 30초라는건 30초 동안 빛을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1/4000초는 말그대로 짧은 시간동안만 빛을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상단의 사진은 몇초일까요? 1/4000초 였다면 분수의 물방울 하나하나가 다 보였겠죠~ 1/2초 즉 0.5초동안 빛을 받아들이고 상을 촬영한 결과 물입니다. 분수의 물줄기가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는 장면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습니.. 더보기
EF 50mm F1.8 강아지 촬영 얼마전 점팔렌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조만간 개봉기 올리도록 하겠슴돠~) 화려한 아웃포커싱에 때문에 사람들은 최고의 렌즈라고 찬사를 합니다. 가격은 10만원인데. 그가격에 이정도의 효과를 보는 렌즈는 흔하지 않죠?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리개가 1.8이다보니 약간 어두운 조명에서도 그진가를 발휘합니다. 최고의 렌즈죠^^ 뒷쪽의 아웃포커싱이 확확 날아갑니다.~ 흑백으로 해보아도. 그느낌은 여전하구요^^ 저렴한 금액에 최고의 아웃포커싱을 만들어내고 싶다 하신다면 캐논 쩜팔렌즈 추천합니다. 더보기
대구 팔공산 갓바위 4 갓바위 정상에 올라오면~ 요렇게 갓바위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지요~ 왜 갓바위라고 부르는지 사진을 보시면 아~~ 하고 이해를 하실겁니다.^^ 갓바위를 등지고 반대쪽을 보면 이런 경치가 펼쳐져 있습니다.~ 갓바위 바로앞에는 이렇게 기도를 드릴수가 있어요 ... 이때가 수학능력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때여서 많은 학부모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본래 팔공산을 제대로 투어하기 위해서는 갓바위를 올라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 그리고 정산까지 완주를 한다고 합니다.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네요.~ 더보기
대구 팔공산 갓바위 3 예전부터 등산객들에게 밥을 주는 절인데요.. 어릴때 와보곤 첨으로 들렸습니다.. 정말 어릴때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 손잡고 밥을 받기위해 줄을 섰었던.. 근데 -_-;;. 추억의 회상도 잠시.. 반찬을 보는 순간 ... 아까 올라오면서 맑은 경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멘탈 힐링을 시전하던 나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멘붕..-ㅁ- 십여년 지난후에 들린 절의 밥상은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예전에는 3찬까지 맛있는 반찬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하긴 그냥 공짜가 어디냐만은 ... 절도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반찬이 줄었어요 ;... 밥먹은 절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갓바위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작은 사찰이 하나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엔 불전함이 돈내놓으라고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 더보기
대구 팔공산 갓바위 2 계속 올라가다보면 맑은 공기와 꼭 눈에 고선명 카메라 렌즈를 낀것만 같은 선명한 경치가 멘탈을 맑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산책로는 끝이나고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구간입니다. 사실 등산이라고 말하기도 뭣합니다. 죄다 인조계단이니까요. 어느 산을 가든 보이는 돌탑들! 그냥 콘크리트로 만든 계단입니다. 약간 힘들더라도 제대로된 등산을 하고싶다!!! 하시는 분은 경산이 아닌 대구쪽으로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막 시작되려는 찰나에 가서 약간의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올라온 계단들.. 갓바위 근처까지가면 암자가 하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구에서 올라오면 갓바위를 지나 조금 내려가다가 보이는 암자인데 뒤에서부러 올라오니 암자가 먼저 보입니다. 이 절.. 대구 분들은 다아는 유명한 곳입니다. 왜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