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이징여행

이화원 불향각에 오르다. 반대쪽에 있던 바로 저곳!! 한번 가보아야 겠죠? 다시 그 다리를 건너와 호수를 좌측에 두고 걸어갑니다. 걸어가는 도중에도 볼거리는 상당히 많습니다. 눈동자를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를정도니까요. 짜잔 입구에 도착 !! 중국엔 특정 문앞에만 가면 이렇게 좌우측에 용, 혹은 호랑이 동상이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이화원에서 여기가 인파가 가장 많았어요 ~!! 하긴 저곳에 올라가면 이화원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으니 말이죠^^ 세계문화유산이 괜히 문화유산이 아닙니다.. 아 ~!! 정말 멋지다... 연신 감탄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들어가서 촬영한 사진들... 올라가는 길은 전부다 계단입니다.. 재미있는 계단으로 말이죠^^ 이렇게 올라가야 해요^^ 하지만 그닥 힘든 건 아닙니다. 계단의 폭이 넓고 높이가 낮아서.. 더보기
다리를 건너다 이제 이유명한 다리를 건너볼까요 ~ 근데 ㅋㅋ 건너기전에 우스쾅스러운 모습이 ㅋㅋ 다리밑에 배한척 걸려 있는거 보이시나요??? 아주머니와 아이들만 탔는데 배가 대각선으로 다리 사이에 걸려서 움직이질 못하네요 ㅎㅎ;;. 아주머니 많이 당황하신듯 해요 ㅎㅎ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시는... 일단 시간을 뺏길순 없기에 ... 그냥 갈길 갑니다 -ㅁ-;;. 우리가 시간이 그렇게 많은게 아니거든요 ;;. 엄청난 인파... 다리를 건너와 다시 뒤돌아봅니다.~ 다리 참 이쁘게 만들었어요 그쵸? 다리를 건너 구경을 해보아요^^ 중국고대 유적지에 오면 굉장히 맘에 드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저 기와에요 황금빛 기와 ~ 중국 황실에서만 사용하던 황실기와죠^^ 우리 경복궁도 저렇게 황금빛 기와를 사용하면 아마 이미지가 좀 .. 더보기
이화원 유람선 이제 배가 슬슬 출발~ 하고 ~ 아.. 자꾸 작년의 항주 서호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ㅁ-;. 베이징 ... 정말 공기가 ..... 먼지로 인해 제대로 시야 확보가 안되요.. 분명 물에는 햇빛이 비치는데 말이죠... 꼭 내눈에 안개가 낀것 같은 답답함 ^^;;.. 호수엔 제가탄 유람선 외에도 노를 젓는 작은 배와 발로 굴리는 배들이 많습니다. 물론 배종류에 따라 금액도 차이가 나죠^^ 다와갑니다... 황실에서 관리한 별궁의 규모가 이정도라니... 별궁이 우리나라 경복궁의 몇배나 됩니다.... 이화원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이런 조형물 하나하나에도 역사적인 숨결이 숨어 있답니다~!!! 꼭 한국인 가이드에게 이야기 들으세요^^ 전 이번에 굉장히 궁금한게 많았답니다... 오죽했으면 왕부징에서 한국인 단체관람객.. 더보기
1년만의 만리장성투어 작년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힘들게 만리장성의 계단을 올라 투어를 하였던 그포스팅을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에 오르는 투어를 하기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케이블카에 오르기 위해 줄을 섭니다.. 줄이 얼마나 긴지.. ㅎㄷㄷ;.. 케이블카에 타기 앞서 주의사항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정말 줄이 얼마나 긴지.. 작년에 만리장성을 직접 올라 투어를 하던 그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입니다. 길게 늘어선 줄이 증명하듯이 말이죠^^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언제나 만리장성에 대한 안내 사진을 보면 관광객이 정말 많잖어요^^?? 작년 까지만해도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관광하는 만리장성에 오르니 실감이 절로 납니다^^ 관광객이얼마나 많은.. 더보기
베이징에서 먹는 첫 저녁식사 퇴근시간에 겹친 저는 겨우겨우 정체되는 도로를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패키지 여행에 포함된 현지식 음식이 하필 베이징 시내 한중간에 위치한 곳이었단 말이죠. 저야 아무래도 ~!! 중국을 자주 다녀오다보니 현지식이 익숙하지만. 같이 갔던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ㅋㅋ 저녁식사후에 서커스 공연을 보고 호텔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첫날은요^^ 간단하면서도 굉장히 편한 스케쥴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에 찍은사진. 알고 봤더니 제가 묵었던 호텔이 스파와 겸용으로 되어있는 곳이어서 수영장과 작은 스파시설이 묵여 있었습니다. 스파 시설이 내려다 보이는 우측 옆에 조식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둘째날 첫번째 일정은 바로 작년에도 가보았던 만리장성투어.. 2011년 여행기에도 언.. 더보기
또다시 베이징으로 떠나다. 작년 2011년에 배타고 중국을 갔을때 ~! 베이징에 들렀었는데 . 이번에도 우연찮게 또다시 베이징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처음타보는 아시아나 항공^^ 인천공항이 아닌 김해공항에서 출발합니다.^^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상품이거든요^^ 우연찮은 기회에 아는 지인들과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탈 비행기 그동안 중국동방항공만 타봐서 잘 몰랐지만 . 약간의 서비스가 좋다는 정도?? 신문을 나눠주는등 ~!! 국적기를 이용해야 한다는게 바로 이런뜻인거 같습니다. 날씨는 얼마나 맑은지. 화창한 날에 베이징으로 떠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기내식이라고는 동방항공의 덮밥류만 먹어보다가 국적기의 기내식은 처음 먹어 봅니다. 다른건 다똑같지만 한가지 다르다면 맥주를 준다는거?? 물로 다마시고 또 달라고 부탁하.. 더보기
북경과학관#2 로비를 지나 전시관으로 들어섭니다. 처음엔 문자에 대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고대문자에 대해 설명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전시관이 꾀나 넓습니다. 상해 과학관과 비슷할 정도? 글로리오브 차이나~!!! 첫번째는 중국고대 문자가 만들어진 배경과 그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처음 중국에서 만들어진 문자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도통 무슨 글자인지 ~!! ㅎㅎ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상형문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그당시에 발명된 모든 과학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혼천의와 해시계도 있죠.. 그런데 이시점에서 와이프와 뜨거운 논쟁을 펼쳐야 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지폐 만원짜리 뒷쪽에 그려진 혼천의 때문인데요 .. 중국의 역사박물관 어디를 가나 혼천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더보기
북경과학관 #1 올림픽공원을 떠나 올림픽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가이드의 꽃~!!! 판매점에 한번 들렀다가 북경 과학관을 찾았습니다. 그놈의 판매점은 도대체 몇번쨀 가는 건지 -_-;;. 2010년 중국 여행에서 상해과학관 기억하시나요? 아마 장문의 글로 포스팅 해드린 기억이 있는데요^^ 상해과학관만 비교를 하자면 내용적인 부분은 비슷하지만 재미로 따져본다면 상해과학관에 조금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010 상해과학관 포스팅(http://momentphoto.tistory.com/52) 그렇다고 북경과학관이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 볼거리는 많으니까 말이죠. 이놈의 중국이라는 나라는 과학관이란 건물들은 왜이리도 크게 짓는지.. 상해 과학관도 규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내심 전 이건물 주변도 ~ 짝퉁시장이 있는 것은 아닌.. 더보기
올림픽 공원의 명물?? 올림픽 공원에서 눈여겨 봐야할 건물이 있습니다. 올릭핌당시 전세계의 모든 건축학회가 찬사를 보내었던 건물이기도 하죠~ 올림픽 공원의 전경~ 바로 저기 보이는 수영장 건물입니다. 수영장 건물 반대쪽엔 메인 스타디움이 있구요^^ 생긴것이 꼭~!! 튜부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육각형으로 생긴 튜브는 그냥 단순한 미적요소를 위해 사용된 건축재료가 아니라. 튜브타일 내뷰의 공기가 데워져서 단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꾀나 신선한 시공법이죠. 좀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태양광선을 통한 단열이라는 아이디어는 정말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드나들었던 문이겠죠? 수영장 바로 옆에도 경기장 하나가 지어져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조금 색다른 수영경기장. 안개에 날까지 흐려서 선명하지 않지만 맑은 날엔 파란색.. 더보기
왕부징 최대의 먹자골목 롯제 간판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왕부징 최대의 먹자 골목이 있다. 대략 이렇다. 별로 안많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에서 찍어서..) 사실은 굉장히 길게 쭉 늘어서 있다. 과일꼬지부터 만두까지 없는게 없을정도다. 난 키위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청년이 키위를 주었다 ㅋㅋ 많은 꼬지들~! 집집마다 서로 다른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여긴 국물에 밀가루 같은게 떠있는 것인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엄청난 사람들로 붐빈다. 이 먹자 골목이 200미터 정도 되니.. 꾀나 엄청난 길이다. 그 길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득 매우고 있다... 지나가는사람, 서서 먹는 사람, 주문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으로 뒤섞여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 사람이 너무많아 더이상 진행은 못하고 구경하고 몇번 사먹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