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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여행

베이징 무기박물관 투어#1 한국관광객들이 여행을 오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곳 중 한 곳입니다. 바로 북경 무기박물관이죠. 약간 우리나라의 전쟁기념관과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건물은 이건데.. 입장하기 전까지 상당히 많이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이건 티켓이구요^^ 들어서자마자 중국의 상징적인 인물인 마오쪄둥의 조각상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인인 제가 보니. 사실 이곳을 관람하면서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중공군에 대한 무기들을 죄다 가져다 놓은 곳이니 말이죠. 역시나 마오쪄둥~ 등소평~!! 후진타오~!! 제가 갔을땐 시진핑 주석시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시진핑 주석의 사진은 없습니다. 아마 지금 가보면 옆에 또 하나 걸려 있을지도 ^^;;. 본격적인 무기 관람이 시작됩니다. 포네요~!! 이건 약과 입니다.. 더보기
자금성투어 #6 정원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세심한 사람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 진것이란 것을 처음 보는 그누가 와서 보아도 바로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 캬 ~! 이런 구도 참 멋지단 말이야~ 버스 13시간을 타고와 새우잠을 버스에서 자며 일어나자마자 이런 뜨거운 폭염에 지친 자금성 투어로 인해 ....(뭐기 이리길어...) 발생한 저런 몰골들.... 이런 몰골에도 사진을 촬영한 이유는 .. 이 나무가 사랑을 전해준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연인끼리 이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라이 쭉 이어진다는 ... 가이드분 말로는 과거 왕과 사랑하는 여인이 언제나 이 나무앞에서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담장 기둥들 좀 보세요. 정말 섬세하게 조각을 해두었습니다. 궁안에다가 과연 어느나라가 이런.. 더보기
자금성투어 #5 여전히 고궁안에 갇혀 있는나..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_-;;.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고궁인데....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아니왜 저런 재미있는 여행도중에 지겨워 할까?? 라고 생각을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이당시.. 그무거운 니콘D300에 백팩에... 그리고 습도가 최고치를 찌르는 무더위에... 폭염이어서..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ㅠㅠ;. 게다가 버스는 13시간 타고 바로 눈뜨자마자 고궁 투어라니... 이런 살인적인 여행 스케쥴은 한국인이라면 정말 혀를 두를 정도였을 겁니다.. 게다가 이 어마어마한 인파좀 보세요.. --;;. 이런 건물 하나하나 지나갈때마다 .. 궁금증은 x1000배를 머리속에서 치솟은 가운데.. 아까 만났던 x두투어 한국인들은 이미 어디로 갔는지 보.. 더보기
자금성투어 #4 황후의 집무실을 지나 계속 건물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_-;. 등으로 엄청나게 흘러내리는 땀... 다른건 다괜찮은데 베이징은 습도가 높아서 죽겠단 말이야 ... 답벼락?? 하나하나의 기둥까지도 엄청나게 공을 들여 만든 것들입니다.. 인간의 능력이란 정말.. 계단 하나하나까지 좌우대칭이 완벽합니다. 한쪽이 비틀어지거나 비대칭인 곳이 전혀 없습니다.. 고궁의 건축물들은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며 그냥 한번 스윽 보고 지나가는 그런 우리나라 사찰 건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각각의 건축물앞에는 무조건 멈춰섭니다. 기둥 보이시나요? 멀리서 보면 잘모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엄청난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 기계가 없던 시절. 이많은 기둥들을 모두 하나하나 .. 더보기
자금성투어 #3 큰 독이 하나가 있다. 음식을 만들때 쓰던 물건은 아닌 것 같은데... 가이드들이 열심히 앞에서 설명을 해준다.. 중국인관광객과 가은 동행을 하다보니 불편한 부분은 단 하나다.. 가이드가 중국현지인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설명을 해서 그분이 뭐라고 설명을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와이프가 전부다 100% 통역을 할 순 없다 .. 본인도 열심히 구경하느라 눈이 초롱초롱하기 때문에 -_-;;.. 정말 건축물 하나하나가 멋지고 이쁘다.. 경복궁도 기와색상을 금색으로 바꿔버리면 어떨까? -ㅁ-;. 일행을 따라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 몇개의 커다란 건축물을 지나왔음에도.. 계속 건물들이 나타난다.. 과거 고대 중국왕조가 왜 힘이있는 나라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 이날은 엄청 더운 여름이었다.. 관광을.. 더보기
자금성투어 #2 돌다리를 건너 중앙으로 걸어가본다.~ 날씨와 ~!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만 아니었다면 ~!! 오늘 자금성 관광은 최고였을듯 ~!! -- 다른건 몰라도 기와 색깔은 정말 경이롭다 ~!! 햇빛에 반사되어 황금빛을 띄는 기왓장들.. 자금성의 규모에 사실 가보고 싶은 곳은 좌우측 구석구석 관람을 하고 싶지만 일행들을 따라가야 하기에 ~!! 아쉬운 마음에 연신 셔터만 좌우측 으로 눌러댄다. 요렇게 사자가 두마리 위치해 있는데 한쪽은 여자 한쪽은 남자를 상징한다고 한다. 이런 구도에선 멋진 스냅샷 한장 ~ 원래는 중앙의 계단도 개방을 하였으나 계단 중앙의 문양 회손으로 인해 중앙 계단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제해두었다고 한다. 자금성 구석구석을 눈뜨고 살펴보면 하나하나가 다 유물이다. ~ 이기둥은 1420년에 세워진 .. 더보기
자금성투어 #1 자금성의 두번쨰 문을 지나니 각종 상점들과 점포들이 좌우측에 있다. 이렇게 말이죠~! 처음엔 잉? 세계문화유산 내부에 왠 상점? 이란 생각을 할 수 있었지만... 고궁의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상점이 있는 곳도 처음 이곳 하나 뿐이라는.. 생수부터 갖가지 상품들을 판매 하고 있다. 날은 흐리고 덥긴 덥고.. 습도는 최고치.. 에효 .. 날씨가 날 도와주질 않네. 우측 한켠엔 군인들의 제식훈련이 한창이었다. 바닥에 줄을 그어가며 그위치에만 움직이는 ... 울나라 군대 제식은 여기에 비하면 칼동작은 아닌듯 하다. 조금더 쭉 걸어 3번쨰 관문.. 사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자금성의 관광묘미라고 할 수 있다. 왕운 웅앙의 문으로 지나간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죄다 중앙으로 몰리는 사태가 .. 관광객들 사이사이에 .. 더보기
자금성의 웅장함 이제 천안문으로 들어가보자. 광화문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이 웅장함.. 궁의 정문인데.. 굉장히 크다.. 군인 아저씨 앞에서 치안통제 해주시고^^ 이제 들어간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이 당시만해도 너무 들떠 있었던 나머지.. ㅋㅋ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이할아버지 초상화보러 한국서 왔어요 ~!! 천안문이 얼마나 넓은지 짐작할 수 있는 문 길이.. 굉장히 깁니다.~ 천안문의 뒷편~!!! 관광객들로 인파가 엄청납니다.~!! 천안문을 지나 바로 앞을 바라보면 ~!! 이런 모습이죠~! 앞에 바로 붙은 문이 하나더 있습니다. 저문을 지나야 흔히 돌다리가 보이는 자금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위쪽에 인형 3명을 만들어 둿더라구요 ~! 사진에 보이시죠? 왕과 좌우측 황후들이 서있습니다.~ 처음엔 .. 더보기
천안문을 바라보다. 길건너 천안문을 바라보며 언제나 뉴스에서 중국 특파원들의 배경으로 활용? -ㅁ-;;. 되는 천안문을 바로 앞에서 보니. 뭔가 신기하고 내가 정말 천안문 앞에 와있는 것인지.. 믿겨지지가 않는다. 마오쪄둥의 초상화가 중앙에 걸려있는 천안문. 천안문을 너무 보고 싶었던 나머지~! 연신 셔터를 눌러랬다. 그래서 그런지 천안문 포스팅을 하면서도 ~! 촬영한 천안문 사진들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포스팅 하고 싶은 맘이다. 이제 지하도를 따라 천안문 앞으로 향한다.~! 엄청난 관광객들 ~! 사진에서 자세히보면 창달린 카파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나와 같이 여행한 일행이다. 저기 보이는 깃발들을 보라.. 모두다 각 여행사의 깃발들... 외국인은 나뿐인거 같다... 모두다 중국인. 천안문을 멀리서 바라보았을땐 몰랐지.. 더보기
천안문 광장에서. 마오쪄둥의 모습을 보고 나와서 사실 할말을 잃어버렸다.. 시체가 어떻게 저렇게 사람과 똑같이 보존이 가능한지 ;;. 섬칫하면서도 신기하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들어가기전 국화를 한송이씩 사가는 이들도 많았지만.. 난 아무느낌 없이 그냥 들어갔다. ~! 실내에서는 물론 사진 촬영은 금지였다. 다시 빠져나온 천안문 광장~!! 중학교에서 단체로 수학? 여행 겸으로 나온 것 같다. 여전히 천안문 광장은 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 천안문 광장에 이렇게 큰 오성홍기의 계양대가 있다. 매일아침 6시에 계양을 한다고 하는데. 이 국기의 계양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몰려있다고도 한다. 당연한 것일수도.. 중국의 심장과 다름 없으니까 말이다. 이제 짐을 챙겨들고 다시 대로를 건너 전안문으로 향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