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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싱

3일차. 자싱->우진 자싱 역에서 내려 자싱역앞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운전하시는 분이 아주머니세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에서는 버스운전과 택시운전에서 여성분들이 꾀 많답니다. 그후로 여성 버스운전기사를 보는것은 흔했습니다. 단시 자싱에서 처음 보았을뿐 입니다. 이분이 제가 처음 보았던 여성 버스운전기사님 이세요. 우진으로 가는 표스표를 구매합니다. 버스를 꾀 오래 탓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격은 9위안, 한화로 1700원 정도입니다. 시외버스가 1700원이면 저렴하죠? 하지만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이 버스 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더러운 버스를 탄건 처음인것 같아요.. 문틀에 끼어 있는 때와... 먼지들.. 바닥은 한번 부서져서 판때기로 엎어놓은 상황.. 하지만 이런것도 느껴보는게 여.. 더보기
3일차. 대한민국임시정부, 남상해역 상해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향했습니다. 임시정부의 위치는 첫날 신천지 근처에서 봐두었기 때문에 택시기사님께 신천지로 가자고 말씀드렸지요^^ 택시를 타기전 택시타는 위치를 몰라 상해 박물관 관리 아저씨께 여쭤보았답니다. 표는 15위안 한화 3천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입니다. 사실 관람하는 양으로 본다면은 비싼 가격임엔 틀림 없으나 한국인의 역사를 느끼기엔 저렴한 비용입니다. 우측에 파란색 천막 보이시나요? 저곳이 입구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비가와서 비닐봉지를 주며 신발에 신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건물의 내부가 전부다 목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은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우리 유적지를 지키기 위해선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