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돈가스를 즐겨 먹는다.
나이프로 썰어 먹는 재미라기 보단 그냥 돼지고기를 튀겨 소스에 찍어 먹는 그맛이 좋다.
그중에서도 일식 돈가스를 정말 좋아한다.
일식돈가스라고 간판을 내걸로 운영하는 일식돈가스 전문점들이 많지만 .
난 그중에서 이곳을 선호한다.
프렌차이즈이긴 하지만 점포가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지 않은 곳.
25카츠
메뉴는 돈가스 메뉴가 대략 10가지정도.
물론 일식돈가스 이기 때문에 모두 커팅되어 나온다.
일식 돈가스 특유의 스텐리스 그물?에 올려져서 말이다.
내가 주문한건 후추카츠~!!!!
그냥 가루가루의 후추가 아닌,, 통 후추를 그대로 설어 넣었다..
후추 한번 십어 먹으면 후추향이 팍 퍼지면서 돈가스의 맛과 어우러 지는게 일품이다..
(사실 평소 후추 돈가스를 좋아한다.. -ㅁ-);;.
돈가스를 자주 먹는 매니아라면 알겠지만..
정말 밥이 너무 작다... 줸장;;..
그리고 일식 돈가스하면 빠질수 없는 녀석이 바로 미소된장국...
보통 미소된장국은 인스턴스로 많이 끓여주지만.
여긴 직접 끓여서 나온다..
일본 현지의 미소된장국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이날도 난 혼자 먹었다.. 저녁을 ...
이러다가 혼자 먹는 것에 적응이 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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