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의 건물들은 뭐랄까~!! 얼핏 보았을때는 대학교의 건물 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그편이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박물관 비슷한 모습의 건물도 있는가 하면 ~!! 좌우 대칭 구도가 일치하면서 이쁜 건물들도 많아 ..
대학 건물로는 보이지 않는다.
예를들어 이런 건물들 ~!! 1층짜리 낮고 긴 건물들이 많다.
주로 건물보다는 녹지가 더 많아 오히려 쉼터를 제공하는 면적이 많다.
학교 중심부에 들어오자 조금씩 보이는 학생들..
엄청 공부잘하는 학생들이겠지? -ㅁ-;;.
이런식으로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가이드가 유일하게 칭화대 관람에는 동행하지 않앗다.
대신 칭화대 학생이 통솔하여 가이드를 해주었는데...
이분이나 저분이나 어자피 중국어인지라... 그냥 스냅 촬영만 해댔다..
계속 와이프에게 .. 통역해달라고 말하기도 귀찮다.
이런 이국적인 한장한장의 사진을 촬영할때 난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취미가 사진촬영이다보니..
뭔가 멋스럼이 담겨져 있지 않은가?
여긴 칭화대의 기숙사라고 한다.
이날 얼마나 더웠던지~!!
버스 13시간을 타고와서 계속 걸으며 자금성부터 투어를 하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더워서 ^^ 오렌지 아이스크림 하나 ~ 사먹으면서 더위를 잠시 식힌다.
기숙사 건물이다.
헛 ~!! 산타나 초기형 ~!!
은근 자주 본다.
스냅으로 자전거도 찍어주고^^
후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후문과는 달리 정문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
숙소로 들어갔다.~!
근데 이과정에서 뜻밖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는데..
숙소는 베이징이 아니라 베이징 근교에 위치해 있어 1시간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나가야했다.
(아무래도 저렴한 패키지이다 보니 ~!! 이런 곳으로 숙소를 잡았나 보다 ...)
그런데 힘들게 도착했을때 그쪽 숙소에서 나는 받아줄수가 없단다 ㅠ^ㅠ;;.
한국인이고 외국인이다보니 이런 시설에서 외국인을 묵게 했을경우 경찰에 신고 당한다는 것이다. (벌금이 꾀나 쎈가보다.)
(아무래도 중국에선 외국인의 경우 특정 시설 이상의 호텔에서만 받을수 있게끔 되어있나보다...)
그래서 1시간동안 방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길건너 다른 숙박업소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했던 기억이 ..
힘들게 숙소에 들어와서 ~!!
라면몇개 사들고 저녁을 때운다..
1년전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하지만 자유여행에 비해 뭔가 많이 답답하다. ㅠ^ㅠ
옌징맥주는 이때 처음 먹어 보았다...
내일은 다시 버스를 1시간30분타고 베이징 시내로 들어간다 .. 이런 -_- 매일 이래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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