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 왕부징거리로 향했습니다.
왕부징거리로 가기 위한 길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수많은 가이드들이 들고 있는 깃발들 천지였습니다.
단지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큰 번화가 거리를 구경할수 있는 시간은 단 1시간30분뿐...
정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상해 난징루를 둘이서 천천히 여행했을때가 대략3~4시간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인거죠
대략적으로 기념품점과 가게들 3곳, 그리고 길거리 음식 하나 사먹으면 땡!!! 하고 종칠 시간이란 소립니다.
와이프는 이때부터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ㅋㅋ
같이 온 선생님들에게 말이죠.
사실 그 일행들이 왕부징을 별로 볼게 없다 그냥 시내 아니냐, 그시간을 줄이고 다른 곳으로 가자~!! 라는 의견때문에 소수의(저와 와이프 포함) 일행들은 졸지에 왕부징을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떠야 했던 거니까요.
왕부징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나요??
상해 난징루처럼 고풍스런 건물들에 둘러싸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많은 인파로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시간이 조금더 여유로웠다면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았을 것인데 아쉽기 그지없네요.
왕부징의 중심부에 위치한 시계탑건물
건물 에 왕부징이라고 크게 쓰여져 있습니다.
왕부징거리의 중앙엔 이렇게 기념품점들이 즐비해있지요.
어떤 물건들이 있나 하나하나 구경해봅니다^^
그리고 왕부징 서쪽에 위치한 사거리에 있는 롯데~!!!!
참 재미있는 거립니다.^^
상해 난징루는 조용하다고 한다면 여긴 좀 시끄러운 분위기??^^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돌아가면 바로 최고의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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