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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1 중국-연운항,쑤첸,베이징

인천행 배에 오르다.

 출국수속을 끝내고 배에 오를 시간입니다..

 

 공항은 은근히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지만...

항구는 그다지 재미있는게 없습니다..

면세점이라고 해봐야 구멍가게 수준의 ...매점형태의 점포 하나가 끝이네요..

 

 단지 한가지 좋은 점이라면 배안에 볼거리가 조금 있다는거??

자세한 건 연운항에 오는 배편의 포스팅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우리가 예약한 2인실..

 

 입구가 잇고 좌측에 화장실 그리고 중앙에 침대 2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화장실은 생각이상 엄청 !! 깨끗합니다..^^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지만...

연운항에서인천까지는 24시간이 걸립니다...

아내와 전 12시간 항해 하였을떄 우리의 소원을 적은 메시지를 병에 넣어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하였죠^^

사진은 없지만 ... 어두운 밤에 갑판 밖으로 나가 던졌는데...

아니 아무것도 안보이는 칠흙같은 어둠에 바다바로옆 갑판으로 나가니 왜이렇게 무섭던지...

또강풍은 엄청나게 불어대더군요... 무서워서 빨리 바다속으로 병을 집어던지고 .... 방으로 돌아왔답니다...

 

탑승한 배는 중국으로 올때 탔던 바로 그배입니다...

한국인천과 중국 연운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이배 뿐이거든요^^

 

 

 이제 망망대해로 나갑니다..~!!!

 

 

 

 

 정말 배위에서 바다는 질리도록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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