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신천지, 대한민국임시정부

난징루끝 외탄쪽에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보면 고풍스런 건축물이 눈에 띕니다.

 

1910년도에 지어졌다는 호텔건물..

2010년도에는 영업은 하지 않고 내부 개보수중이었습니다.

 

 저길로 쭉 걸어가면 다시 난징루가 나옵니다.

 

 상해에서 시내버스를 처음 타봤네요.

상해의 시내버스는 지금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모두 중저상 버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높이의 버스죠.

제가 탔던 이버스는 대우버스에요. 대우에서 중국으로 버스 수출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신천지로 향합니다.

 

이름 모를 빌딩들~!!

 

신천지 쪽은 고급 쇼핑몰이 줄지어 있습니다.

 

 

 

 신천지는 고급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카페 하나하나의 느낌이 굉장히 다르죠?~

인증샷도 한번 남겨주구요.

 

신천지 건너편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습니다.

관람은 오후5시 까지이기 때문에 3일째 다시 찾아오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위치 파악만^^

상해의 택시기사님들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어디있는지 모를정도로

한국인들만 찾아오는 곳입니다.

택시를 타고 신천지로 가자고 하면 되니 참고하세요^^

 

 신천지의 어느한 쇼핑몰 안.

 

 신천지의 카페 골목앞에는 이런 신기한 기념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며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상해역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너무 구경만 한다고 아무것도 안먹었지 뭡니까.~

상해역 맞은 편에는 만두 전문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 하면 만두 아니겠어?

 

 

 만두와 함께 먹는 고기국.

 

그리고 이녀석이 말로만 듣던 중국 만두입니다.

참 맛잇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만두와는 다른 맛이지만

꾀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