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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5 일본-오사카,교토,고베

일본여행, 여행의 마침표를 찍다.

 돔보리 크루즈를 타고 난 후 바로 간사이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뭐 준비랄 것도 없다. 그냥 난바역까지 간다음 라피트를 이용해 간사이공항까지 가기만 하면 된다.

 

 난바역으로 가기 전 찰나..

아내가 말했다.. 타코야끼 한번만 더 먹고 가자고...

그래서 줄서서 주문을 하는데..

역시나 손가락 만한 문어를 하나씩 집어 넣어 만든다..

같이 기다리면 중국인 아주머니가 중국어로 말하는 것을 얼핏 들었던 아내..

내용인 즉슨 도톤보리에서 이곳이 타코야끼가 가장 맛있단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바역에서 라피트를 기다리며 한컷..

 

 아 이제 오사카도 안녕이로구나...

또 언제 일본으로 여행 올 수 있을까??

 

 라피트가 들어온다...

이번엔 지난번과 다르게 라피트 전용 색상인 파란색...

 

 

 

 

 라피트가 출발하자마자 우린 타코야끼와

 

 기린 맥주로 라피트를 즐겼다...

마지막 까지 즐겨야해 ㅋㅋ

 

 도착한 간사이 공항....

처음과 다르게 능숙하게 ..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짐을 붙였다...

 

 처음 왔을때 바로 저곳에서 살짝 해맸던 기억이..

 

 마지막이니까 공항밑의 도로도 한컷 담아주자..

 

 출국장도 한컷 담아주고 ..

 

 이때 아내가 말했다 ... 나가기 싫어 ㅋㅋㅋㅋ

 

 짐도 전부 붙였겠다....

마지막으로 음식 하나 더 먹기로 했다...

사실 라피트를 타고 오면서 맥주 엔 타코야끼를 먹었던지라...

배가고프진 않았지만...

일본음식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라멘집에와서 라멘을 주문하고,,,

 

 생맥을 주문했다...

 

 난 라면에 맥주를 , 아내는 아까 도톤보리에서 사온 파블로 치즈케잌을 먹었다..

 

 캬~ 저 윤기좀 보시라...

지금 포스팅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서울 롯데 본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파블로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역시 일본 오사카 전통적인 맛이 더 좋아...

 

 드디어 나온 라면 ...

근데 맛은 ... 도톤보리에서 먹던 이치란 라멘가게 의 맛보다는 조금 싱겁다고나 할까??

어찌 보면 이라면이 나의 입맛에 더욱 맞은 것일지도...

그동안 먹은 일본 라멘들은 전부다 짰으니까...

 

면세점 들도 한번 슬 둘러보고 ..

 

 이제 한국으로 출발~!!!

 

 김해공항 착륙전에 찍은 부산의 야경....

갤럭시노트4로 찍었는데...

정말 나름 잘나왔다 폰카 치곤...

 

 

캬 멋지다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