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중국의 결혼식

중국에 와서 상해, 항주, 우진을 돌아보았지만 아직 소주와 난징은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계획에는 있지요. 반드시 갑니다.

중간에 쑤첸으로 온 이유가 그녀의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도 있지만.

사실 오늘은 그녀의 친오빠 결혼식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쑤첸으로 온것이 어찌보면 큰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죽과 간단한 만두로 아침을 먹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결혼식이기 때문에 사진도 몇장 안됩니다.

중국은 결혼식이 총2번 행해지는데요. 첫번째는 간단하게 식사하는 정도입니다. 친척 친지들만 모두 불러서 말이지요.

그래서 호텔의 식당을 통째로 빌려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 결혼식과는 많이 동 어지죠.

 

 여기서 첫번째 작은 결혼식이 이루어 집니다.

 

 그녀의 집에 포르테가 있어 쑤첸에서는 포르테를 타고 다녔습니다.

포르테에 중국 번호판이라 외제차 같네요.

 

 

간단하게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술을 간단하게 마십니다.

그녀의 가족 진지 친척 분들과 석여 이야기를 나눈다고 사진을 찍을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다음주에 본격적인 결혼식이 잡혀 있습니다.

이때는 친구부터 시작해서 모든 분들이 찾아오죠

우리가 흔히 아는 자동차가 줄이어 이동하는 결혼식이 이날입니다.^^

이날은 제가 상세하게 사진과 영상을 담아두었으니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