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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셔터스피드에 대해서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라~~^^ 어렵게 찾은 현지 와이파이를 통해 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dslr카메라에서 조리개는 제가 지난번 설명을 드렸었죠? 이번엔 셔속~ 즉 셔터스피드만 가지고 비교를 해보고 알아볼까 합니다. 셔터스피드는 30초 부터 1/4000초 등 카메라 바디의 성능에 따라 다양하게 지원이 됩니다 30초라는건 30초 동안 빛을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1/4000초는 말그대로 짧은 시간동안만 빛을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상단의 사진은 몇초일까요? 1/4000초 였다면 분수의 물방울 하나하나가 다 보였겠죠~ 1/2초 즉 0.5초동안 빛을 받아들이고 상을 촬영한 결과 물입니다. 분수의 물줄기가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는 장면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습니.. 더보기
눈오늘 날 밤 사진 촬영해보셨나요? 무더운 여름 작년에 눈오는날밤 촬영한 사진 몇장을 투척합니다. 장마시즌이라 덥고 습도도 높고;,, 정말 답답한 날씨죠? 작년 첫눈이 왔을때 입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눈이 온 야간 촬영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와 삼각대(어느새 장만한;;,)를 챙겨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진의 색감이 이전과 살짝 다르죠? 이때는 렌즈가 번들렌즈에서 벗어나 시그마 24-70을 사용하던 때입니다. 역시 번들보다는 색감이 좋아요^^ 사실 실력도 없으면서 너무 큰 렌즈로 교체 한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_-;;. 조리개를 4.0대로 조이니 빛 갈라짐이 보입니다. 사실 이날 말고 찰영한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더욱 많은 눈이 내려. 많은 눈이 아침에 쌓여 있었습니다. (아침 촬영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지금 보면 별.. 더보기
조리개와 셔속의 관계를 알다.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 문득 본 하나의 사진. 내가 학생때 였었다. 카메라를 구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진 홈페이지 slr클럽의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었을 때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어떻게 하면 저런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을까하고 하루 종일 공부를 하였던 날이 기억난다. 당시 크롭 바디 하나에 번들렌즈 하나만 보유하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가장 촬영 해 보고 싶었던 것이 부드러운 움직임의 물과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야경을 촬영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밤이 되기만을 기다려 학교 캠퍼스의 연못근처의 분수대로 갔었던 기억이 난다. 번들 렌즈 하나만을 가지고 ^^* 지금 이 사진을 보면 문득 생각 나는 것은 감도도 만질줄 모르던 그때 셔속과 조리개 만을 조절하며 찍었었다. 하긴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