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작년에 눈오는날밤 촬영한 사진 몇장을 투척합니다.
장마시즌이라 덥고 습도도 높고;,, 정말 답답한 날씨죠?
작년 첫눈이 왔을때 입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눈이 온 야간 촬영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와 삼각대(어느새 장만한;;,)를 챙겨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진의 색감이 이전과 살짝 다르죠? 이때는 렌즈가 번들렌즈에서 벗어나 시그마 24-70을 사용하던 때입니다. 역시 번들보다는 색감이 좋아요^^
사실 실력도 없으면서 너무 큰 렌즈로 교체 한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_-;;.
조리개를 4.0대로 조이니 빛 갈라짐이 보입니다. 사실 이날 말고 찰영한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더욱 많은 눈이 내려. 많은 눈이 아침에 쌓여 있었습니다. (아침 촬영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지금 보면 별로지만.. 저당시 처음 촬영했을때 빛갈라짐이 보이면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
장비만 좋은것으로 교체해 나갈것이 아니라 실력을 꾸준히 키워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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