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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리고 모터쇼/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F1의 명물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

레드불의 바로옆 패독은 이녀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대씩이 아니라 두대씩 말이죠.

 

 바로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입니다.

사실 이날 각팀의 패독보다는 이곳이 더욱?? 인기가 많았었죠.

특히 SLS AMG는 드림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꾀 많을테니까요.

 

 메디컬카도 AMG로 꾀나 고성능입니다.

F1 대회기간동안에는 본 F1 레이스가 펼쳐지기전에 서포트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젠쿱이나 캐딜락 6000CC 스톡카들의 레이스가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일요일 레이스 전에 서포트 레이스가 있지요.

 

문제는 이 서포트 레이스도 F1의 세이프티카가 경기 진행을 도와줍니다.

스톡카들사이에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요녀석이 트랙으로 나간다는 거죠..

그런데.. 젠쿱이나 스톡카들이 세이프티카인 요녀석을 못따라갑니다... -ㅁ-;;..

 

 그도 그런것이 F1에 맞춰진 녀석의 세이프티카이니...

게다가 SLS AMG니까요. 젠쿱이나 캐딜락6000CC가 아무리 세이프티카를 따라가려고해도 이녀석을 따라가질 못합니다.

그래서 서포트 레이스에선 사고나 트랙 정리로 세이프티카가 나갈 일이 생기면 속도를 줄여서 달리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죠....

 

아무튼 이녀석은 F1의 명물인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한시즌을 소화하기위해 비행기에 태워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녀석~~

세이프티카 2대 메디컬카 2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